도브 뷰티 크림 바 화이트 비누 90g 후기 향도 좋은데 포근하면서 깨끗하게 씻기는 세정력까지 완전 만족 Dove beauty cream bar

도브 제품은 항상 놀라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런데 가격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아마도 가격 때문인 것 같은데 도브 제품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다...

 

근데 이번에 '도브 뷰티 크림 바' 비누 사용해 보고 마음을 굳혔다. '도브 제품 많이 쓰자.' 돈 좀 더 내고 좋은 거 쓰는 게 맞는 것 같다.

 

어우 아주 그냥... 너무 만족스러운 비누였고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다. 놀라운 점은 내가 피부가 예민해서 향이 강한 것들은 보통 트러블이 나는 편인데 도브 비누는 향도 강한데 트러블 없이 아주 순한 느낌에다가 세정력도 좋고 이건 뭐... 다 좋네?

 

 

 

- 도브 뷰티 크림 바(화이트)

 

물론 비누마다 기능 차이는 있는데 일단 도브 화이트 뷰티바의 경우 일반 비누가 아니라 '뷰티바'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우선 '중성 비누'이고 1/4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 함유되어 있고 순해서 피부 당김이 적다고 한다.

 

필자가 진짜 피부 당김 바로 생기는 편인데 도브 뷰티 크림 바로 세안하고 나서 로션 안발라도 멀쩡했다.

 

그리고 향은 도브의 '시그니쳐 향'이라고 하는데 아~ 맞지 맞지. 도브하면 딱 이런 향이 떠오르는데 딱 그 향이다. 그냥 아주 향긋한 비누향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 도브 비누는 사랑이다

 

보니까 뷰티 크림 바 말고도 다른 버전들도 있었다. 시어버터 뷰티바, 핑크 뷰티바, 센스티브 뷰티바 등등이 있었는데 다음에 보이면 한번 구매해서 써봐야겠다.

 

도브 뷰티 크림 바 비누가 향이 참 너무 향긋해서 방향제로도 아주 좋아서 미리 좀 사두고 집 이곳저곳에 배치 좀 해둘까 한다. 옷장에 넣어놔도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이미 옷장에 넣어둔지 몇 주 된 것 같고 도브 뷰티 크림 바는 사용한지 대충... 보름 정도 된 것 같다.

 

효과를 제대로 느끼기에는 좀 부족한 시간이긴 한데 지금까지 너무 좋고 그리고 화장실에 놔두면 유후~ 화장실에서 그냥 은은한 도브 시그니처 향이 아주 그냥 잔잔하게 가득 깔려있는데 화장실에 방향제 놔둘 필요가 없었다.

 

 

 

- 사용 후기

 

물에 닿았을 때 촉감이 아주 매끌매끌하면서도 보들보들하고 거품이 정말 엄청 잘 나는데 그렇다고 비누가 막 약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단단했다.

 

단단하면서도 거품이 그냥 겁나 잘 나고 바로 향기가 샤악~ 퍼지고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은 오우예... 피부를 그냥 깨끗하게 씻겨주는 느낌적인 느낌쓰.

 

확실히 저렴한 비누들과는 달랐던... 내가 도브 뷰티 크림 바 전에 쓰던 게 저렴한 오이비누라서 그 차이가 너무 확실하게 느껴졌다.-_-ㅋ 물론 이거는 뭐 과학적인 근거로써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 느낌일 뿐'이니까 오해는 없길 바란다.

 

확실히 피부가 매끈해지면서도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인데 씻겨내려갈 때는 또 시원하게 내려가서 뭔가 잔여물이 남는다는 느낌이 없이 개운함이 있었다.

 

거기다가 몸에서는 도브의 시그니처 향인 아주 향긋하고 풋풋한 비누향이 은은하게 남아있는데 오우 그냥... 바다워시 치워버리고 도브 뷰티 크림 바 한가득 사서 팍팍 쓰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아니 향이 좋고 오래 남는데 이게 물론 내 느낌일 뿐이지만, 나는 확실히 정말 도브 뷰티 크림 바가 나를 깨끗하게 씻겨준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그냥 얼굴, 몸 다 아주 깨끗하게 말 그대로 클린하게 해주는 느낌에다가 확실히 이걸로 닦으니까 뭔가 비누떼가 잘 안 남는지, 몸 가려운 것도 없어지고 세정력이 나는 상당히 좋게 느껴졌다.

 

 

 

- Dove beauty cream bar 90g 총평

 

<만족도> ★★★★★+★★

 

완전 최애 비누가 된 것 같고 그래서 만점+a 점수를 주었다. 완전 만족이고 진짜 다른 비누들도 곁들여서 사긴 살 건데 그냥 도브 뷰티 크림 바만 계속 사용하고 싶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쓰... 하지만 이것저것 다 경험은 해봐야지ㅎㅎ

 

너~무 만족스럽고 도브 비누를 기점으로 그냥 도브 제품들은 싹다 사용해 봐야겠다. 도브 제품 사용하면 항상 대만족 하는데 구매 안 하려고 하는 나도 참 웃긴 듯.

 

가격은 90gx4개가 대략 7800~7900원 정도이다. 가격은 당연히 상이할 수 있고 구매 리뷰를 좀 봤는데 오 내가 느낀 것과 똑같은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포근하고 부드럽다! 이게 그냥 딱인 표현이다.

 

비누 모양은 적당히 라운드가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이거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다. 한손에 아주 잘 집어지고 미끄러지지 않는다. 커버에 올려둘 때도 안정감 있게 안착된다.

 

<성분>소듐라우로일이세티오네이트, 스테아릭애씨드, 라우릭애씨드, 소듐팔메이트, 정제수, 소듐이세티오네이트, 소듐스테아레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향료, 소듐팜커넬레이트, 소듐클로라이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글리세린, 테트라소듐에티드로네이트, 테트라소듐이디티에이, 알파-아이소메틸아이오논, 시트로넬올, 쿠마린, 헥실신남알, 리모넨, 리날룰

 

사용기한은 보니까 대충 3년 정도?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