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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콰트로치즈 55g 후기 개인적으로는 애매했는데 먹을만은 하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8. 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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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이지만 한때 정말 인기폭발이었던 허니버터칩... 당시 먹방하고 맞물리면서 열풍적인 인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후로 많은 버전들이 생겼는데 이건 정말 오리지널과는 다른 맛으로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졌던 버전도 있지만 대게는 그게 그거인 맛인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거의 미묘한 차이여서 크게 특징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중에서 내가 정말 만족스러웠던 버전이 있었는데 아~...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무슨 플라워맛 섞인 거였던 것 같은데... 아, 체리블라썸맛 하고 메이플시럽맛도 괜찮았던 것 같고... 뭐 모르겠고 아무튼 오리지널이 제일 맛나긴 하는데 뭐 콰트로치즈맛도 괜찮았다.

 

 

 

- 맛 본 후기

 

4가지 치즈맛이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파마산, 마스카포네, 프로마쥬블랑, 까망베르치즈이다.

 

사실상 내가 아는 것만 해도 냄새가 강한 게 2가지라서 꼬릿한 향이 강할 것 같은데... 우리가 흔히 아는 파마산 치즈도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가공된 파마산치즈로 냄새가 덜한 것이고 까망베르치즈도 냄새 강한 걸로 알고 있다.

 

물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기 보다는 과자의 양념으로 좋게 맛은 조절했을 것이고 먹어보니까 뭐 뜯을 때 잠깐 꼬릿할 뿐이지, 그다지 뭐 먹기 많이 거슬릴 정도의 꼬릿함이나 그런 건 내 기준에서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좋았고 맛은 말 그대로 허니버터칩 오리지널 기본 베이스로 생각하면서 여기에 콰트로치즈맛이라고 하면 흔히 맛보는 그 맛이 첨가된 맛이다.

 

솔직히 뭐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서 색다름은 없었다. 사실상 허니버터칩 콰트로치즈를 처음 먹어보는 것도 아니기도 한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먹고 나서도 딱히 기억에 남는 뭔가가 없다.

 

특별히 오리지널과는 완전 다른 버전인 것도 아니라서 뭔가 먹으면 먹는데 먹고나면 항상 밍숭맹숭 기억에 잘 안남는 것 같다.

 

 

 

 

 

그냥 콰트로치즈맛이 있는 버전.

 

오리지널과 콰트로치즈맛이 있다면 나는 거의 절대적으로 오리지널을 선택할 것 같다.

 

오리지널은 그래도 오랫만에 먹으면 감명이 느껴져서 다음에 또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콰트로치즈맛은 먹으면서 오히려 오리지널이 생각나기도 했다.

 

3개 묶음으로 구매해서 3봉지 1~2주일 걸려서 먹었는데 손이 잘 안가기도 했다. 물론 내 기준에서 이다.

 

 

 

 

- 해태 허니버터칩 콰트로치즈맛 55g

 

<만족도> ★★☆

 

맛은 있어서 먹으면 먹는데 굳이 사먹진 않을 것 같고 과자가 이것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다른 과자와 있으면 솔직히 다른 과자를 선택할 것 같다.

 

내가 콰트로치즈맛을 안좋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향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구매리뷰를 보면 만족감을 표하는 구매자들도 매우 많기 때문에 역시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앞서 말했듯이 맛은 있기 때문에 먹어보는 건 괜찮다고 본다. 최애 과자가 될 수도 있으니.

 

<영양정보> 305칼로리, 나트륨 190mg, 탄수화물 31g, 당류 2g, 지방 19g, 포화지방 7g, 단백질 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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