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인들은 비교적 적지만 서양인들의 경우는 주근깨가 정말 잘 생긴다. 뭐 주근깨 가지고 어릴 때부터 뭐라 뭐라 말은 많이 하지만, 동양인들은 주근깨가 거의 안 생기기 때문에 주근깨가 아니라 기미를 주근깨로 오해하는 경우들도 많다.
- 외출시 받게 되는 자외선
주근깨가 생기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잦은 자외선 노출'이 있다. 즉, 자외선 차단을 잘하지 않는다거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 주근깨가 생길 수 있다.
- 잘 생기는 부위
주로 생기는 부위는 코, 얼굴의 양쪽 볼 부분이나 팔 윗면, 앞가슴, 손등 그리고 등에 잘 생긴다.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 유전적 요인
주근깨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결국은 '유전'을 무시할 수는 없다. 사실상 거의 모든 질환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주근깨도 마찬가지이다.
해서 가족 중에 주근깨가 많거나 잘 생성되는지를 파악해보면 되겠다.
- 피부가 약한 사람
하얀 피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하얀 피부인 사람들이 피부도 약해서 주근깨가 더 잘 생길 수 있다. 피부가 하얗고 약한 사람들은 외출 시 꼭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야 한다.
- 자외선을 받으면 왜 주근깨가 생길까
주근깨가 생기는 원인은 자외선으로 인해 표피가 자극을 받고 피부 속의 멜라닌 색소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합성이 이루어지고 갈색 색소가 많이 생성되어서 우리가 말하는 주근깨가 되는 것이다.
주근깨의 형태는 작은 색소 반점으로 황갈색을 띈다.
- 어릴 때 잘 생기는데 성인 되면서 없어진다
보통 어릴 때 주근깨가 많아질 수 있는데 성인이 되면서 사라진다. 또한 겨울에는 잘 안 보이는데 여름이 되면 햇빛을 받아 여름에 더 뚜렷하게 보인다.
- 주근깨만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는 자외선
결론적으로 주근깨가 생기는 이유로 가장 크고 뚜렷한 원인은 '자외선'이다. 물론 하루에 몇 분 정도는 햇빛을 쬐어주는 것은 건강사 이로움을 얻을 수 있고 필요한 일이지만, 너무 많이 노출되면 오히려 피부가 안 좋아지고 주근깨도 생길 수 있고 피부암까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있다
자외선은 단순히 햇빛만이 아니라 그름이 껴있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있어서 외출 시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에 대비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면 되겠다.
흔히들 여행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하면 창가 자리를 선호하지만 창가는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창가에 앉으면 자외선 차단을 더욱이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국제암연구소에서 자외선은 1군 발암 물질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주근깨가 생기면 외관상 당연히 좋지가 않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 갈색 반점만 생기는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악영향을 준다.
자외선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10시~14시 사이이다. 이때 외출은 최대한 금하거나 외출을 해야 한다면 대비를 잘해야 주근깨도 예방하고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