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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프리츠 단팥크림맛 앙꼬크림스틱 37g 후기 PRETZ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8.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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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는 다 좋아하긴 하는데 단팥크림맛은 흠... 오히려 특징이 없다고 할까나? 물론 단팥크림맛 자체가 특징이 될 수 있지만 그 맛이 좀 특별히 프리츠하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맛은 있는데 프리츠를 사먹으려고 할 때 굳이 단팥크림맛을 사먹진 않을 것 같다는 얘기이다.

 

사실상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과자류 쪽 단팥크림맛이고 그게 이제 프리츠 스틱에 달라붙어있는 것인데 음~ 맛은 있었다~ 근데 자꾸 뭔가 찍어먹거나 초콜릿을 바르고 싶은 기분이 계속 들었다.

 

 

 

 

- PRETZ 앙꼬크림스틱

 

굳이 단팥크림맛을 접목시킨 이유는 뭘까... 프리츠 스틱하고 잘 어울릴 맛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다 건너뛰고 굳이 단팥크림맛이라...

 

게다가 '크림'의 느낌도 적다. 애초에 단팥크림이 섞인 '맛'을 낸 것이라서 크림이 묻어있거나 한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단팥+크림이 섞인 맛을 구현한 것이라 단팥이라고 하면 역시 단팥 맛이 강한 거나 단팥이 들어있거나 이게 진짜 맹점이고 크림은 역시 크림의 달콤 부드러운 맛이 독보적으로 구현되거나 크림이 묻어있어야 매력이 있는 것이라서 단팥도 크림도 애매모호하게 접목되어있다.

 

 

 

- 맛은 있는데 애매하다

 

그냥 은은하게 풍기는 단팥맛에 크림맛 슬쩍~ 첨가한 정도.

 

그래서 특징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단팥크림맛 자체가 워낙 뚜렷한 맛을 지닌 음식인데 프리츠 단팥크림맛은 그냥 진짜 슬~쩍 묻힌 것도 아니고 아주 얇게 발라놓은 그런 느낌쓰.

 

그러나 역시 프리츠 스틱은 톡톡!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역시 좋았고 그래서 맛있었다.

 

맛은 달달한 맛이고 그냥... 달달한 맛이다.

 

 

 

 

 

앞서 말했듯이 앙꼬크림 그냥 기대하지 말고 앙꼬크림향 첨가 느낌 정도로 보면 되겠고 프리츠 스틱인데 팥향 슬쩍 나고 달달한 프리츠 스틱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총 내용량 37g이고 가격은 1500원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깔끔하게 그냥 재밌는 영상 보면서 간식으로 먹기 좋았다. 역시 프리츠~

 

이게 그냥 반죽 자체에 단팥크림맛이 들어간 뉘앙스라서 겉에 뭐 손에 묻거나 하는 것도 딱히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기 좋다.

 

 

 

 

- 해태 프리츠 단팥크림맛 37g

 

<평점> ★★★

 

맛은 있었지만 재구매의사는 없다. 공짜로 있으면 먹을 것 같은데 내돈 주고 사먹을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다.

 

아! 뭐 나름 이벤트성으로 여행가거나 할 때 사먹기는 깔끔하니 괜찮을 것 같긴 하다. 맛으로 먹기 보다 뭔가 감성적인 환경에서 감성적으로 먹기는 괜찮을 것 같다.

 

 <원재료명> 밀가루, 화이트크림, 설탕, 팜유류, 쇼트닝, 기타설탕, 전분가공품, 생크림분말, 발효가공버터, 정제소금, 팥분말(팥 중국산), 향료1, 효모, 산도조절제1, 산도조절제2, 카카오색소, 향료2, 혼합제제, 효소제, 유화제

 

<영양정보> 나트륨 170mg, 탄수화물 25g, 당류 9g, 지방 8g, 포화지방 3.4g, 단백질 4g, 19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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