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펴보니까 이게 뭐 본섭이 따로 있는 게임인 것 같고 아마도 일본섭이 본섭인 듯 싶다. 잘은 모르겠다 나도... 그냥 대충 살펴본 내용이다.
판매자 주소지는 한국 주소로 되어있는데 게임 음성도 일본어이고 이게 한국 개발사인 것인지, 아니면 일본 게임인데 유통만 한국 게임사가 한 것인지, 그건 뭐 모르겠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아무튼 나름 이거 한섭 기다린 유저들도 있는 것 같고 나름 매니아층이 있는 것 같다. 역시나 자세히는 모르겠다. 대충 그런 것 같다.
'블랙스타 - Theater Starless'라는 모바일게임이고 앗... 설치할 때는 몰랐는데 리듬게임이었다. 음, 리듬게임을 딱히 안좋아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이거 왜 설치했지?... 아마도 사전예약 막 걸어두는 편이라서 광고 보다가 사전예약 해둔 듯 싶다.
아무튼 리듬게임이었고 어우... 남캐들이 득실득실한데 내가 남캐를 안좋아하는 건 전혀 아닌데 이게 컨셉 자체가 살짝 여성향인... 건가?...
솔직히 여성향인 건 모르겠고 여성향이어도 살짝 좀 매니악적인 여성향 같고 그냥 일본풍인 것 같다.
로그인이 딱히 없었어서 메뉴에 들어가 봤더니 계정 삭제 버튼이 있네? 언제 로그인 되었었나? 자동로그인인가... 뭐 패스.
처음에 데모 플레이 나오던데 스킵해버렸으나 크게 상관은 없었고 어우... 대사량이 엄청나게 많았다. 근데 다 스킵 가능해서 처음 시작만 대사량이 겁나게 많고 스킵해서 넘겨보면 그 후로는 스토리 빼곤 딱히 없는 것 같다.
어우... 근데 캐릭터 디자인들이... 뭔 느낌인지도 너무 잘 알고 좀 일본 락밴드인데 미소년 일본 락밴드 느낌인데 험... 내가 선호하는 컨셉은 전혀 아닌지라...
처음에 다운로드가 좀 많은데 그렇게까지 크진 않아서 금방 된다. 어우 막... 다 벗고 있네... 호리호리하면서 가죽재킷 입고 헐벗고 있다. 다 얄상한 미형 남캐이고 컨셉은 보다시피 다양하게 잡은 것 같다. 이런 취향인 여성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뭐 라떼로 보면 옛날에 막 애니 중에 'X'라던가 뭐 많지... 아 너무 옛날로 비유했나... 아무튼 이런 컨셉은 많고 좋아하는 여성들도 있긴 한데 대중적이진 않다고 본다. 뭐 일본 여성들은 모르겠다만.
하하... 그래 일본 갬성에 빠지면 섭하지... 여자 같은 남캐들도 꽤 많이 있는 것 같다.
메인에 등장하는 안내 캐릭터는 역시 호리호리한 미소년이면서 너드남 컨셉.
아하 이것도 뽑기가 있네. 바로 10회 무료 뽑기를 주는데 이거 리세마라 하라고 해둔 것 같다. 난 원래 리세마라 같은 거 안하는 사람이니까 바로 뽑았는데 첫번째에 확정 5성을 주는 건지, 그냥 랜덤인지는 모르겠지만 5성이 나왔는데 어우... 멘트.. "도넛 대신 너를... 잡아먹어 줄까?" 야 실화냐... 좀 중딩 갬성인가... 요즘 여학생들도 이런 거 안좋아할 것 같은데 뭐 이게 게임 자체가 대충 또 살펴보니까 예전에 나온 게임이라는 것 같기도 하고... 아 뭐 모르겠다. 패스.
5성 코쿠요 나왔다. 뽑기가 있고 성급이 있다는 건 아무튼 리듬게임이라고 할지라도 뽑기 캐릭터에 따라 유리한 점이 있다는 것.
자, 드디어 메인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하~ 그냥 메인화면만 봐도 아주 그냥 노래 부르고 공연하고 뭐 이런 느낌이 철철 흐른다.
설정에 가보니까 리듬게임 설정을 세부적으로 할 수 있었다. 노트속도, 판정 등등 리듬게임에 이건 필수지~
자, 그럼 리듬게임을 한번 해볼까~ 리허설로 들어가서 리허설 시작했는데...
야팔... 리듬게임이 아니라 '육성 시뮬레이션'이었구나 이런... 어우 좀 많이 길다... 이건 왜 스킵이 없는지 모르겠다만 아무튼 10턴인가 흘러가야하는데 그냥 육성용 콘텐츠였다.
리허설 옆에 '공연'이 이제 리듬게임이었다.
어우... 노래도 다... 일본풍이네... 아니 일본 노래도 좋은 건 좋은데 기본적으로 이런 장르는 좋아하질 않아서 크흠... 그냥 취향문제.
리듬게임 사진은 아래에 준비했고 아무튼 클리어하면 이렇게 리듬게임 답게 점수 표시도 나오고 콤보 등등 확인할 수 있다.
역시 리듬게임은 공략하는 재미가 있지. 적응하면 할 수록 높은 등급 나오고 공략하는 맛은 있었다.
리듬게임 자체는 뭐... 딱히 막 좋았다! 이것도 아니고 별로다! 이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것 같다. 그냥 한번 찍먹하긴 괜찮았고 취향에 맞으면 계속 할 만도 할 듯.
솔직히 말해서 게임 방법을 안읽어봤는데 나름 모바일환경에 맞춰서 알잘딱 해놓은 것이, 노트가 두 칸으로 걸쳐 내려와도 한 칸 버튼만 클릭하면 되었다.
손맛이 엄청 좋다고도 할 수 없지만 안좋다고도 할 수 없어서 앞서 말했듯이 그냥 무난한 리듬게임이었다. 나쁘지 않았다.
<첫 플레이 별점> ★★☆
그냥 취향 문제인 걸로... 뭐라 더 말할 건 없는 것 같다. 리듬게임이 생각보다 할만 했다는 것 정도?
게임출시일은 2024년 6월 17일이고 판매자는 'NOKNOK'이다. 이용등급은 15세 이상 이용가이다. 아하, 게임소개란을 보니까 "나쁜 남자 응원 & 리듬 음악 게임"이라고 하면서 "치명적 매력의 나쁜 남자들을 만나보세요."라고 적혀있다. 와우... 나쁜 남자들이었구나...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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