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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이오 피톤치드 계피 스프레이 250ml 후기 CINNAMON EO 방향제 탈취제 살균제 기피제 효과 강력하진 않아도 괜찮은 듯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7.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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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구입하게된 이유는 벌레 기피 효과 즉, 살충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입해봤다. 야외활동을 할 때 옷에 뿌리고 나가거나 집안에 벌레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구역에 뿌릴려고 구입을 했다.

 

물론 일반적인 살충제 뿌려도 되긴 하는데 효과는 러프한 대신에 계피향 은은하게 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한번 구입해서 써봤다.

 

사실 계피 스프레이는 수제로 만들어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별로 만족스럽진 못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건 수제라서... 좀 대충 만든 까닭도 있고 이렇게 제대로된 제품을 사용해보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 시나몬이오 피톤치드 계피 스프레이

 

'시나몬이오 피톤치드 계피 스프레이'이고 제품명에도 들어가있듯이 '피톤치드' 성분도 들어간 것이 구매 확정에 많은 영향을 줬다.

 

적혀있기로는 은은한 향, 진드기, 벌레 기피 효과, 살균 탈취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적혀있구나... 아... '계피(시나몬)란?'의 설명이었구나 음... 근데 아래에 사용방법에 보니까 살균, 벌레기피, 탈취 목적으로 사용하라고 적혀있다. 즉, 그거 그거네.

 

계피가 벌레 기피 효과가 있다는 것이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다. 보니까 계피 오일이 첨가되었다고 적혀있다. 사용시 20cm 거리를 두고 분사하라고 되어있고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근데 주기적으로 뿌려야하는 건 뭐...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라서 다만 아무래도 이제 다이렉트 살충제가 아니라 계피 스프레이라서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사용하기는 좀더 수월한 게 있다고 본다.

 

 

 

 

- 계피 스프레이 사용법

 

피부에 직접적으로 뿌리면 안되기 때문에 피부에는 절대로 분사하지 말고 뭐 사물이나 외출시 옷에 뿌리고 집에 오면 세탁해주고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나는 매일 창문 전체에 살충제를 뿌리곤 하는데 뭐 하수구에도 뿌리긴 해서 계피 스프레이를 하수구에도 뿌려보기도 했는데 그건 뭐 아예 그냥 감이 안오는 것 같고 창문에는 좀 매일 뿌려봤는데 흠... 효과가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이걸 뭐라 딱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어서 체감상 이야기로 해야할 것 같은데 완전 막 강력하다거나 일반 살충제보다 강력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딱 그냥 일반 살충제보다는 러프하지만 나름 효과는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계피향이라 그렇게 막 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충제 향을 맡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계피 스프레이 뿌려두고 환기할 때 마스크 착용하고 그렇게 매일 사용했는데 나름 차단 효과는 있는 것 같다.

 

 

 

 

- 효과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

 

느낌상으로 비교해서 말해보자면 벌레 기피 효과를 100점 만점으로 두고 일반 살충제는 약 80~90점? 계피 스프레이는 50~70점? 정도 되는 것 같다. 살충제를 뿌려둔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벌레 차단이 되는 건 아닌데 보면은 달라 붙어있던 벌레들이 어느 순간 죽어있는 걸 보기도 한다.

 

계피 스프레이를 매일 뿌렸을 때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차단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옷에도 뿌려봤는데 역시 나름 효과 있었던 듯? 나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일반적인 기피제들은 사용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서 비교는 안되는 것 같고.... 어쨌든 옷에 계피 스프레이 뿌리고 나갔을 때 벌레가 달라붙거나 그런 건 없었다.

 

즉, 이렇게 생각하면 편할 것 같은데 일반 살충제가 당연히 더 강력하긴 한데 계피 스프레이의 장점은 냄새가 계피향이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좀더 범용성이 좋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CINNAMON EO 250ml 총평

 

[만족도] ★★★★

 

나름 만족하며 사용 중이고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재구매의사는 살짝 오묘한데 가격이 15000원 정도이다. 음~ 근데 나름 사용하기 괜찮은 것 같아서 다 사용하고 나면 하나 또 장만해두지 않을까 싶다.

 

계피향이 워낙 강해서 좀 탈취제 역할로도 괜찮은 것 같다. 용도도 방향제, 탈취제, 살균제, 기피제이다.

 

개봉 후 빠른 사용을 권장한다고 되어있는데 유통기한은 약 2년 정도 되긴 하는데 개봉 후에 빠른 사용을 권장하는 걸 보아 개봉하고 나면 변질 우려나 그런 게 있는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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