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프리츠 사라다맛 35g 후기 톡톡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과자 PRETZ

내 기억에 프리츠 엄청 오래된 과자로 알고 있는데... 어릴 적에 정말 많이 사 먹었던 것 같은데 그게 프리츠였는지 이름이 명확히 기억은 안 난다.

 

빼빼로 하고 쌍두마차였고 내 기억엔 빼빼로 보다 나중에 나왔는데 그때 센세이션함과 새로운데 맛까지 매력적이라 인기가 대단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아 그게 프리츠가 맞는 건가 모르겠네.

 

출시일은 명확히 모르겠고 기사들 보니까 2016년에 출시했다고 하는데... 내 기억은 90년대 아니면 2000년대 초반인데 뭐지... 아이 모르겠고.

 

 

 

- 해태 프리츠 사라다맛 후기

 

음~ 아주 맛있었다. 사라다맛하고 버터치즈인가 있었고 둘 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버터치즈가 더 맛있었다. 이미 여러 번 구매해서 먹었는데 버터치즈는 사진을 못 찍어서 다음에 다시 구매하면 사진을 찍어둬야겠다. 원래 맛있는 건 오히려 사진을 못 찍게 된다고 할까나... 먹기 바빠서.

 

물론 사라다맛도 맛있었다. 근데 내가 상상한 맛은 아니어서 좀 반전이긴 했다. 솔직히 그냥저냥 야채타임 맛이 아닐까 했는데 정말 아니었고 짭조름하면서 적당한 야채맛이 나는 그런 양념이었다.

 

그냥 짭조름한데 슬쩍 야채맛 나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야채타임 맛은 내가 느끼기론 아니었다.

 

 

 

 

 

 

가격은 35g이 1500~1600원 정도이다. 하나씩 깔끔하게 꺼내먹기가 좋고 단단해서 톡톡! 끊어지는 재미가 있다. 식감은 바삭 콰직이고 그냥 식감이 재밌고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준다.

 

겉에 시즈닝이 발라져 있는 형태라서 손에 묻기는 하는데 솔직히 뭐 많이 묻는 정도도 아니고 손에 안 묻히고 먹으려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먹기 불편한 건 전혀 없어서 좋다.

 

하나 그냥 입에 물고 톡톡 씹으면서 먹으면 그냥 뭐 간식거리로 최고다.

 

 

 

- HAITAI PRETZ

 

특히나 뭐 다른 거 하면서 먹기가 진짜 좋다. 맛도 훌륭해서 먹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먹기도 편해서 영상 보면서 먹거나 게임하면서 먹거나 일할 때 옆에 두고 먹거나 그냥 먹거나 다 좋다.

 

설명에 뛰어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이라고 되어있는데 감칠맛이 깊은 건 맞다. 풍미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맛에서 오는 풍미는 모르겠고 앞서 말했듯이 먹는 재미가 있고 거기에 맛도 좋은데 형태로 스틱이라 그냥 먹으려고 하나 꺼내는 그 행위 자체가 맛난다.

 

사라다맛은 위에 다 말하긴 했는데 그냥 짭조름한 맛에다가 슬쩍 야채맛 나는 정도이고 풍미는 버터치즈맛이 풍미가 좋다.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맛있었다. 근데 사라다맛의 식감이나 맛이 버터치즈보다는 좀 비교가 될 정도로 내 기준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있었어서 살짝 아쉽긴 하다. 물론 맛이 없다는 건 전혀 아니고 맛있다. 재구매의사는 △이다. 아무래도 프리츠를 다시 구입한다면 버터치즈맛을 구매할 것 같다.

 

<영양정보> 나트륨 250mg, 탄수화물 25g, 당류 2g, 식이섬유 4g, 지방 6g, 포화지방 2.5g, 단백질 3g, 160칼로리

 

<원재료명> 밀가루1, 밀가루2, 팜유류, 쇼트닝, 설탕, 과채가공품, 건조감자분말, 전분가공품, 효모, 변성전분, 복합조미식품1, 정제소금1, 산도조절제, 복합조미식품2, 정제소금2, 향료제제(채종유, 향미유, 대파, 천연향료, 당근, 포도당, D-자일로오스, L-시스틴, 비타민B1염산염, d-토코페롤), 유화제, 향료1, 혼합제제, 향료2, 효소제1, 효소제2

 

종지박스는 보면은 간편포켓이라고 과자비닐 고정시켜서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