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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스 어드벤처 볼 후기 공을 굴려서 기믹들을 피하는 게임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7. 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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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캐주얼하고 소소잼은 확실해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하기 정말 좋고 공략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롤랜스 : 어드벤처 볼은 강제 광고 게임이었다.

 

흠, 아쉽구만.

 

개인적으로 강제 광고게임은 게임으로 안 본다. 그냥 잠재고객이 직접 참여하면서 보는 광고로 취급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게임성 관련으로 평가할 것은 없다.

 

옛날에야 이런 광고게임들 바로 그냥 광고제거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했는데 이런 광고겜들의 특징은 무한 반복이라는 점과 뭐 말하자면 막힘없이 다 나열할 수 있지만, 이런 소리를... 내가 처음 하는 건 아니니까.

 

매번 똑같은 소리 하려는 것도 힘들고 이런 내용을 쓰는 건 이해시켜 주려고 쓰는 것 밖에 안돼서 의미도 없고 아무튼 그렇다.

 

 

 

- 플레이해 본 후기

 

어쨌거나 잠시 그냥 슬~쩍 캐주얼함을 즐기고 보내기 좋은 게임이다.

 

물론 롤랜스 같은 게임은 아주 많다. 근데 그중에서 퀄리티는 높은 편에 속했다. 나름 기믹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고 볼을 체인지하면서 플레이하는 둥, 나름 독창성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조작감도 생각보다 좋았다. 모바일환경에 잘 맞춰진 컨트롤이었고 조작 부분이 사실 자유도가 생각 이상으로 좋은데 그렇게 해도 쉽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다.

 

 

 

 

- 제법 흥미롭다

 

물론 나는 완전 찍먹만 했지만 처음에 나오는 요소들만 봐도 금세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 같은데 이게 강제광고게임이라 사실 어떨지는 모르겠다. 어느 정도 선에서 난이도가 멈춰질지, 아니면 계속해서 새로운 기믹들이 나타날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난이도가 높아지면 굉장히 힘들긴 할 것 같다.

 

찍먹 한 바로는 사실상 무조건 천천히 굴리다가 멈추고 기믹 피하고 이런 식이면 클리어되어서 시간문제인데 그게 어디까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천천히 굴리고 멈추기로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진 않아 보인다.

 

기믹을 피하기 위한 전초전 스탭일 뿐이고 점점 더 기믹은 다양해지지 않을까 한다.

 

 

 

- 기믹들을 뚫고 나룻배에 골인하기

 

이런 유의 게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조상님들이 많은데 뭐 똥피하기, 스타유즈맵 폭탄피하기 등등 정말 많이 있다. 사실 고전게임들이 이런 폭탄피하기 형태의 게임들이 참 많았는데 필자는 타이밍 맞추는 걸 잘 못하고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항상 재미는 있는데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롤랜스를 해보면 나름 구성력 좋고 잠재력은 있다고 생각되는데 뭐 사실 강제광고겜들이 대부분 이렇기는 하다.

 

재미요소만 똑! 떼와서 그냥 늘려놓는 게 강제광고겜이라 앞서 말했듯이 롤랜스는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아참 강제광고라고만 언급하고 왜 강제광고인지를 말 안 했는데 매판마다 광고가 뜨는 형태이다. 광고의 길이는 길지 않은데 이거는 스테이지 등반을 좀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거라 길이는 중요치 않고 아무튼 매 판마다 광고 뜬다고 보면 되겠다.

 

 

 

- Rollance

 

강제광고겜이라 별점은 줄 수 없고 그냥 소소하게 잘 즐겼다.

 

이런 강제광고겜이 애들 쥐여주기가 딱 좋아서 생각보다 구매가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 오피셜 자료가 아니라 그냥 경험상.

 

롤랜스는 애들 쥐여주기 딱 좋기는 했다.

 

볼 스킨도 있는데 골드 모아서 구매할 수 있었다. 스킨은 여러 개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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