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컨트롤 하는법 Controling my mind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는 것을 '마인드컨트롤'이라 한다. 줄여서 '마컨'이라 하는데 마컨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이 맹점이다. 해서 마컨을 하는법을 훈련한 필요성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컨을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이다.

 

 

1. 자신의 심리 상태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데 마인드 컨트롤을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건 '쓰는 것'이다.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를 펜과 종이를 이용해 쥐어짜서라도 하나씩 써 내려가도록 하자. 다 써놓고 읽어보면 현재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할 것이다.

 

 

2. 긴장을 풀어야 한다.

긴장 상태가 유지되는데 마컨을 할 수는 없다. 해서 긴장을 풀어주는 행위가 수시로 필요하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특별한 스트레칭이나 명상 같은 게 필요하지 않다. 그저 몸을 천천히 당겨주며 전신을 풀어주어 이완을 시켜주는 것이다. 이것만 해도 긴장은 풀어지고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게 된다.

 

 

3. '집착'은 언제나 '악'이다.

자신이 집착을 하고 있는 것 같으면 바로 멈춰야 한다. 즉, 집착은 곧 '잘못'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도중에 "이것이 집착인가?"라는 의구심이 들면 바로 멈추고 집착을 버리도록 한다. 왜냐하면 집착이 시작되면 이미 마컨은 물건너간 것이다. 집착을 버리는 것으로 마컨을 할 수 있게 된다.

 

 

4. '상징'을 정해라.

뭐든 좋다. 물건, 숫자, 글자, 단어... 뭐든지 좋다. 무엇을 곁에 두거나 생각했을 때 안정을 취할 있는지 찾아라. 예를 들어 어떠한 펜을 잡았을 때 심리적 안정이 느껴지면 마컨이 필요할 때 그 펜을 꼬옥 잡고 계속해서 바라본다. 안정이 찾아오면 다시 행동을 한다. 물건이 아니라 글자라면 예를 들어 '사과'라고 해보자. 그러면 눈을 감고 사과를 상상하며 '사과'라는 단어를 계속 반복해서 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