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자가진단 테스트 level of immunity

면역력이 무엇인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면역력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건강'과 관련된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면역력은 외부의 병원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이 약하면 그만큼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으면 질병이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면 평소 아프지 않았던 부분이 아파오는 둥, 생각보다 일상생활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해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준비했는데 당연히 이를 통해 정밀한 검사는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이를 통해 대략적으로는 판단이 가능하다.

사실 면역력이라는 게 워낙에 흔한 말이라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질병이 발병해야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각 이상으로 생활의 질도 같이 떨어진다. 해서 어렵지 않게 스스로 파악이 가능한데 이를 단순히 '정신력'으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아 어이없게 자신의 면역력이 낮아졌단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정신적인 부분도 결국은 건강에서 오기 때문에 아래의 테스트를 꼭 해보고 방치하지 말긴 바란다.

 

※아래의 문항에서 해당되는 것을 모두 세어보면 된다.

□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다.

□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느낌이다.

□ 아침, 점심, 저녁에 식사하지 않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 걱정이 많다.

□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질 않는다.

□ 나의 식습관을 보면 골고루 먹지 않고 편식한다.

□ 나는 의욕이 별로 없다.

□ 입안이 자주 허는 편이다.

□ 상처가 나면 잘 낫질 않는다.

□ 집중력이 매우 떨어졌다.

□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 금방 떨어진다.

□ 변비나 설사를 자주 한다.

□ 일주일에 따로 운동하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

□ 다크서클이 있거나 자주 생긴다.

□ 잠을 쉽게 들지 못하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깬다.

□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결과보기

- [1~5개]: 면역력이 높은 편이다.

- [6~9개]: 면역력이 높진 않지만 건강하다 할 수 있다.(관리가 중요)

- [10~16개]: 면역력이 낮은 상태이다. 이중에서도 해당되는 것이 더 많을 수록 면역력이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질문을 보면 일반적인 것 같이 보여도 이와 같은 증상들이 겹쳐있다면 면역력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활이 필요하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질병에 걸릴 수도 있지만,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해서 위와 같은 증상들을 그저 자신의 '의지 부족'이라 생각하지 말고 이와 같은 증상들이 생기거나 지속적이라면 반드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제일 좋은 건 역시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인데 여의치 않다면 위와 같은 증상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생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