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텔라 요구르트향 100g 파우치 후기 칼로리 색다른 3가지의 맛이 있다 Fruit tella YOGURT FLAVOUR

처음 먹어보는 것은 아니지만 내 취향에 맞는 캔디라서 이미 한동안 후르츠텔라 요구르트향을 줄기차게 사먹었다.ㅎㅎ...... 너무 먹어서 혈당이 높아진 듯 하여... 당분간 또 금지를 해야할 것 같지만, 어쨌든 그만큼이나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물론 요구르트 말고 다른 버전도 있는데 그게 더 맛있긴 했지만, 색다름은 요구르트향이 좀 스페셜하긴 하다.ㅎㅎ 하지만!!!... 호불호는 갈릴 맛이라서 후기를 잘 참고하길 바란다.

 

 

 

- Fruit tella YOGURT FLAVOUR 후기

 

우선 내 취향에는 딱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라고 한 이유는, 일단 맛 자체가 보편적인 맛은 아니다. 그러니까 요구르트 맛 젤리라고 하면 탁! 떠오르는 게 있을 거다.

 

그런 맛과는 다소 다른 맛이 있는데 과일향나는 것은 동일하지만 과일맛 자체도 좀 독특함이 있다. 아마 라즈베리맛인 빨간색은 대중적인 맛일텐데 블루베리맛과 망고맛은 조금 독특한 맛이다.ㅎㅎ

 

이게 나는 그 불량식품맛을 좋아하는데 아닌 사람들도 많아서 이부분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후르트텔라 요구르트향은 하얀색 부분은 이제 요구르트맛이고 색상이 있는 곳은 각각 과일맛으로 두 가지가 각각 나뉘어져 있고 씹으면서 맛이 섞이게 된다.

 

 

 

 

 

그래서 난 오히려 더 좋았는데 물론 과일맛에도 요구르트 맛은 섞여있을 순 있지만, 요구르트맛을 아예 반 따로 주어서 과일맛은 충분히 살려주면서 요구르트 맛을 더 강하게 해서 이 두 가지가 먹는 중에 섞이면서 아주 풍미가 좋다.

 

딱딱하지만 굳지는 않는 부드러움과 말랑함이 있어서 음... 마이쮸보다 더 부드럽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기본 모양이 짤막하면서 납작해서 식감이 정말 좋다.

 

이걸 그냥 손으로 빙글빙글 돌려가지고 쭈욱~ 길게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고ㅎㅎ 반씩 나눠 씹는 재미도 있고 한번에 다 넣어서 그냥 막 육즙 좔좔 나오듯이 먹어도 맛있고 더 납작하게 눌러가지고 얇게 만들어 먹어도 되고 재미도 있고 맛도 있다.

 

한개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이게 좀 많이 들어있다. 100g인데 정말 후르츠텔라 자체가 양이 많더라.

 

요구르트향 파우치도 많이 들어있긴 했는데 다른 버전인 후르츠믹스도 진짜 많이 들어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많이 먹게 되긴 하지만, 만족될만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

 

 

 

 

- 후르츠텔라 요구르트맛 100g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완전 내 취향이고 맛있었고 재구매의사도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개꿀이고 향이 아주 풍부하고 무엇보다 식감이 사기다. 식감 정말 최고다. 모난 구석 하나 없이 아주 그냥 식감 죽인다. 나는 매우 만족이라 취향 상관없이 추천하는 캔디류이다.ㅎㅎ

 

가격은 2000원이고 칼로리는 405칼로리이다. 맛은 앞서 말했듯이 망고맛, 라즈베리맛, 블루베리맛으로 나뉘어져있다. 개인적으로 맛 순위는 라즈베리>블루베리>망고 순인데 맛은 라즈베리맛이 꿀맛이고 망고맛과 블루베리맛은 색다름이 있어서 좋다. 라즈베리맛이 워낙 대중적이고 그냥 맛 자체를 즐기는 건 라즈베리맛이 1위가 맞는데 재미를 보자면 망고맛과 블루베리맛도 꿀맛이다.

 

<원재료명> 설탕, 포도당시럽, 경화코코넛유, 구연산, 글리세린에스테르, 글리세린, 한천, 아라비아검, 로커스트콩검, 말토덱스트린, 합성향료(요구르트향), 블루베리맛(치자청색소, 합성향료, 블루베리주스농축액), 망고맛(삼황색소, 파프리카추출색소, 합성향료, 망고주스농축액), 라즈베리맛(적양배추색소, 심황색소, 합성향료, 라즈베리주스농축액)

 

<영양정보> 나트륨 45mg, 탄수화물 83g, 당류 55g, 지방 8g, 포화지방 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