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마시고 양치 할 필요는 없지만 해야할 것은 있다
예전에는 물을 끓여마셨기 때문에 보리차 같은 걸 만들어서 식수로 많이 먹었었다. 물론 지금도 그러는 집이 있을 것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리차를 마셨다고 해서 '양치질을 할 필요는 없다.' 보리차의 성분이 치아에 잘 달라붙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로 많이 헹궈줘야 한다.' 대충 헹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은 필요하다. 잘 달라붙지 않는 것이지 보리차도 구강 내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리차를 마신 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이게 자칫하면 되려 안좋을 수가 있다. 해서 가장 좋은 것은, 치약까진 아니고 칫솔로 가볍게 양치질을 해주고 꼭 혀까지 닦아주는 정도로 하고 입안을 잘 헹궈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흔히 오해할 수 있는 게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면 ..
에세이essay
2023. 2. 24.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