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유명한 시(원본 아닌 각색한 내용)
비교적 내용이 짧고 유명한 내용들인 시들을 모아보았다. 다만, '원본 그대로 올리지 않았고 조금 각색하고 재구성'해서 올렸으니 이 점 참고하기 바란다.시 라는 것도 가끔 읽어보면 참 좋은 것 같다. 감상에 젖을 수가 있으니 말이다. 어떤 시들이 있는지 읽어보고 감상에 빠져보도록 하자.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될 것이다. 푸른 하늘과 푸른 들을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와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나는 죽어 파랑새가 되리라. - '파랑새(한하운)'를 각색 죽는 그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서 한 점의 부끄럼도 없기를, 잎새에 불어드는 바람도 나는 괴로웠다. 별을 노래 하고 있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모든 것에 사랑할 것이다. 또,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갈 것이다. 오늘 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서시(윤동주)'를 ..
에세이essay
2019. 3. 1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