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것은 결국 죄가 되기에 자신으로 인한 가난은 죄이다.
현실적으로 보나 궁극적으로 보나 '가난은 죄이다.' 물론 벗어날 수 없는 강제적인 가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타인으로 인한 가난을 말하는 것이다. 좀더 쉽게 예시를 들어 나의 빚이 아니라 가족의 빚 때문에 가난한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외의 내 자신으로 인한 가난은 '절대적으로 죄'이다. 가난은 죄일까? 라는 물음에 답이 되는 것이다. 모든 악재의 원흉이 무엇일까? 악한 사람들 때문일까? 악한 사람들은 지천에 널려있다. 재수없으면 악한 사람들에게 걸리는 것이다. 문제는 그 악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가난'이다. - 사람에겐 '급'이 있다. 애써 좋은 말로 포장하며 외면하지만, 이는 현실이고 이 현실을 받아들인 후 벗어났을 때 "사람에게 급을 나눠선 안..
에세이essay
2022. 4. 13.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