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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자가진단 테스트 혼자만이 영역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민간정보info

by 힘들때전화해 2025. 7.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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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는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오직 집, 방 등등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려하며 자신만의 영역에서만 생활하려 하는 것으로 사실 피해를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이것이 심화되면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해서 간단하게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한번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나는 히키코모리일까?

※아래에서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세어보자

 

□ 방안에서 혼자 있는 것이 가장 좋다.

 

□ 밖으로 나가는 것은 크나큰 힘이 드는 일이다.

 

□ 가족과 대화하는 게 싫다.

 

□ 친구가 없거나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싫다.

 

□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힘들다.

 

□ 사람을 만나더라도 거리를 많이 둔다.

 

□ 나의 대부분의 시간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다.

 

□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어렵다.

 

□ 종종 살기 싫다는 생각을 한다.

 

□ 밥은 혼자 먹고 싶다.

 

□ 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곳은 온라인 세상이다.

 

□ 진솔한 이야기나 중요한 것에 대해 대화할 사람이 없다.

 

□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다.

 

□ 가족들에게 화를 내거나 폭력적이다.

 

□ 밖에 나가면 항상 긴장하고 경직되어 있다.

 

□ 두통이 자주 있거나 소화불량이 잦다.

 

□ 단체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위 사항에서 13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히키코모리일 가능성이 있다.

 

 

 

'히키코모리'라는 용어 자체는 일본어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잠시가 아니라 오랜 세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사회 활동이 거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통상적으로 사회활동에 대한 문제를 겪고 계속해서 혼자만의 세상 속에 갇혀있게 되며 혼자 있을 때만이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인데 오래되면 우울감도 높아지고 점점 더 자신감과 자존감이 하락하게 된다.

 

히키코모리는 나이대와 상관은 없지만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기는 한다. 청소년의 경우엔 등교 거부가 있다. 왕따나 괴롭힘을 경험한 경우가 많이 있다.

 

사회에서는 조직 생활을 힘들어해서 적응하지 못해 사회활동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게 된다. 해서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보통 정말 사람 상대하는 일이 거의 없는, 그런 일을 하게 되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마저도 상당히 힘들어한다.

 

선천적으로 보지 않고 후천적으로 보는 게 통상적이다. 사회적인 충격, 가족 관계의 문제 등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현되게 된다. 이런 문제들을 겪으며 오직 '자신의 방안'만이 가장 안전한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면서 사람과의 교류를 단절시키는 것이다.

 

해서 꼭 타인만이 아니라 '가족'과도 접촉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결국 필요한 건,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어도 조금조금씩 마음을 열어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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