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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 and Seek Escape Adventure 하드 앤 식 이스케이프 어드벤처 술래잡기보다는 얼음땡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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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5. 5.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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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광고겜이지만 단순함의 재미는 있었다. Hide and Seek Escape Adventure(하드 앤 식 이스케이프 어드벤처)는 쉽게 말하면 숨바꼭질인데 얼음땡 느낌이다. 제공하는 게임사는 'Desert Safari Studios(디저트 사파리 스튜디오)'이다. 게임사 주소는 '아랍에미리트'로 되어있었고 해당 모바일 게임의 이용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구글 스토어에 명시된 출시일은 2024년 7월 11일이다.

 

- 플레이

게임 시작전에 대기 화면이다. '하이드'와 '식'이 있다. 식은 나중에 해금되고 일단 '하이드'로만 시작할 수 있다. 즉, 숨고 피해다니는 쪽이다. 처음에는 위 사진처럼 모여있다. 모여있다가 시작하는데 충분히 퍼질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시작한다. 근데 보다시피 맵은 작다. 작은 맵에서 코인 보너스 먹으면서 술래를 피하면 된다.

 

- 술래

게임이 시작되면 술래의 몸집이 커진다. 이에 따라 '레인지'도 넓어진다. 즉, 저 레인지 안에 닿으면 안된다. 레인지는 술래의 발밑 앞에 보이는 빨간색 범위를 말한다. 저기에 닿으면 게임오버가 된다. 해서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서 술래를 피해 다니며 시간을 버텨야 한다. 코인은 그냥 말 그대로 보너스이다. 게임 결과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 조작감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저냥이다. 세로화면이고 이동 조이스틱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손 플레이도 가능하다.

 

광고는 심할 정도로 많다. 강제광고겜 중에서도 많은 편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약간 심심풀이용으로 딱이고 아이들이 넋놓고 해보기 좋은 게 있어서 식당 갈 때라던가 아이들 쥐어주면 딱이긴 한 것 같다.

 

- 스테이지

맵은 여럿 있다. 스테이지라고 생각하면 되고 클리어할 수록 더 높게 올라가며 보다시피 맵도 바뀐다. 계속 똑같은 맵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서 좋은 것 같다.

 

- 잡힌 아군 풀어주기 가능

아군이 술래에게 잡히면 위 사진처럼 철장에 갇힌다. 유저가 다가가면 풀어줄 수 있다. 해서 얼음땡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숨을 공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가오는 술래를 피지컬로 피해야하기 때문에 술래잡기보다는 얼음땡에 가까운 게임이다. 물론 게임명은 술래잡기라고 표현된다. 생각보다 조금의 쫄깃함은 있는데 술래의 범위 판정이 생각보다 민감하게 설정되어있어서 사실은 피지컬보다 애초에 미리 잘 피해둬야 하는 게 맹점이긴 하다. 강제광고겜이라 아쉬웠지만 그냥저냥 적당하게 잘 즐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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