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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en Holiday, 2020 외국인 반응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2. 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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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기타 해외 리뷰어 영상 참조. 원본 글 아니고 읽기 좋게 정리되는 과정에서 일부분 각색되었음.

 

[ op******* ] 평점 7/10

한국 영화 제작에 대해서 더 매료되었다. 이 영화는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결혼 한지 10년이 지나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상당히 거칠고 슈퍼캅 같은 코미디를 보여준다. 몸싸움이 난무하는데 보편적인 한국 스타일의 액션과 몸개그이다.

오래된 우정과 돈 그리고 품위 등 이것들이 어떻게 끝이 날 것인지 궁금해진다.

다만, 나는 이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다른 어떤 영화와 비교할 수 없는 참신함을 느꼈다.

주인공의 억척스럽고 날뛰는 모습을 한번 즐겨보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리뷰였다. 한국 영화에 대한 깊은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는 사용자이다. 아무래도 한국 영화가 갖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저인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 대한 평으로 참신했고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 so**** ] 평점 7/10

볼거리는 많은 것 같지만 딱히 할 말이 없는 영화이다.

보는 동안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고 아무런 감명도 받지 못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시계를 계속 보게 되었다. 재미가 있던 장면도 있지만 대체로는 재미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그냥저냥 했다는 평이다. 리뷰 내용은 재미가 없었다는 뉘앙스이지만, 평점은 7점으로 비교적 무난한 점수를 주었다. 킬링타임 정도로 생각한 것 같다.

 

 

 

[ mis*********** ] 평점 5/10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우 전형적인 한국 캐릭터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부패하고 물질주의적이며 돈에 굶주려 있다.

또한 이기적이며 방관자의 모습을 보인다.

남자 주인공 역시도 형사이지만 무능함을 보인다. 그 주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영화는 그런 식으로 웃기려 든다.

허나 웃기지 않았고 짜증이 났을 뿐이었다.

필리핀에서 보물을 찾는 이야기이다. 소재는 괜찮긴 했지만 너무 빡빡했고 재미는 없었다.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이고 이 반응은 국내 관객과도 비슷한 뉘앙스이다. 무엇보다 특이점이 있는데 '전형적인 한국 캐릭터'를 언급하는 부분이다. 해외에서 한국 캐릭터(한국인)가 비치는 모습이 이러하다는 것 같다. 사실 근래에 한국이 급성장하면서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언급되는데 이 유저가 남긴 리뷰와 비슷한 시각을 보인다. 아무래도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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