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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제로 체리 355ml 후기 내 기준 가장 괜찮은 체리코크 Coca Cola zero sugar Cherry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8.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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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데? 마트 체리코크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이걸 코카콜라가 이렇게 만들어주는 구만... 물론 제로 버전이라 강력한 설탕의 단 맛은 없었지만 제로는 또 제로의 매력으로 깔끔하니 좋았다.

 

체리코크가 원래 체리맛이 독보적으로 강하기보다는 딱 그냥 체리맛과 콜라맛이 반반씩 섞인 그런 느낌이 많은데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은은하게 체리맛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물론 나는 체리맛이 더 강한 걸 좋아하긴 하지만, 어차피 체리코크가 대부분 이렇긴 해서... 뭐 체리에이드를 먹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내 기준에서는 코카콜라 제로 체리가 아주 괜찮았다. 이게 코카콜라가 베이스이다 보니까 코카콜라의 맛에서 체리맛만 슬쩍 추가된 느낌인데 아주 밸런스가 좋았다.

 

 

 

- 코카콜라 제로 체리 355ml

 

개인적으로 콜라는 특정 음식들 먹을 때 같이 먹는 용도 아니면 안 먹는데 이거는 그냥 한 캔 따서 옆에 두고 음료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마트에 판매되는 체리코크는 많지~ 그 중에서 가장 종결자가 등장한 느낌이다.

 

역시 코카콜라 제로가 베이스인 게 제일 큰 것 같다. 콜라도 알다시피 미묘하게 맛이 다른데 역시 콜라는... 코카콜라이긴 하지ㅎㅎ

 

코카콜라의 깔끔한 단 맛, 거기에 제로 버전이라 더욱 깔끔한데 체리맛이 첨가되니까 아주 그냥 제격이다. 개인적으로 레몬보다 체리맛이 더 좋았다.

 

레몬맛도 먹어봤지만 솔직히 아쉽다면 아쉬움이 있긴 했다. 물론 굳이 말하자면 그렇고 레몬맛도 맛있었지만 그동안 코카콜라도 정말 여러 맛들이 나왔는데 내가 알기로 대히트친 라임 빼고는 다 그냥저냥 했던 것 같다.

 

근데 체리맛은 확실하게 특징이 있어서 이거는 상당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코카콜라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다.

 

 

 

 

- Coca Cola zero sugar Cherry

 

가격은 1900~2000원 정도이다. 355ml로 뚱캔이고 보니까 500ml 페트 버전도 있어서 다음에 편의점에서 발견하면 구매해놔야겠다.

 

뚱캔은 비마트에서 구매했고 지금 보니까 이마트24 편의점에 500ml 페트 판매중이다.

 

앞서 뭐 말하긴 했지만, 마트 체리코크는 많이 있다. 그중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가 가장 괜찮았다는 것이다.

 

[영양정보] 나트륨 22mg, 0칼로리

 

[원재료명] 정제수, 이산화탄소, 천연향료, 구연산삼나트륨, 천연향료(체리향), 카페인(향미증진제), 카라멜색소4, 인산,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감미료)

 

음~ 보니까 또 마시고 싶구만. 시원하게~

 

다음에 그냥 묶음으로 좀 쟁여놔야겠다. 시원하게 식은 코카콜라 제로 체리 캔 더울 때 꺼내서 상큼함을 즐기고 싶다.

 

체리맛이라 역시 음식하고 같이 먹기도 좋았다. 꼭 치킨 같은 메뉴가 아니어도 한식 먹을 때도 같이 먹으면 좋았다. 물론 음식 먹을 때 탄산음료 같이 마시는 건 좋지 않은 습관이긴 한데 뭐 가끔씩은 괜찮잖아?

 

 

 

 

 

- 체리 Coke 매우 만족

 

[만족도] ★★★★★

 

만점이다. 내가 코카콜라 제품 먹어보면서 만점을 주는 일이 있을 줄이야... 진짜 솔직히 제로 나오면서 여러 버전들 많이 등장했었지만 정말 뭔가 이도저도 아닌 맛이 많았는데... 체리맛은 확실하게 특색이 느껴져서 좋았다.

 

아참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적지만, 체리콕은 맞는데 체리맛이 강한 체리콕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체리맛 강한 걸 원하면 체리에이드가 맞고 마트 체리코크 중에 뭐 비유를 하자면 닥터페퍼나 부르르 같은 거 있는데 음... 진짜 디테일하게 비교하면 체리맛이 더 강한 건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오히려 닥터페퍼나 부르르 체리가 코카콜라 제로 체리보다 체리맛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

 

그러나!... 나도 체리맛 음료 참 좋아해서 많이 마셨지만... 먹다 보면 이제 세밀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데 코카콜라 제로 체리에는 그런 좀 거슬리는 것들이 없었다는 점. 그게 왜 그렇느냐, 내 생각엔 코카콜라 제로가 베이스여서 그렇다고 느끼고 있다.

 

명확한 건 없고 사람마다 현재 취향이라는 게 있어서 풀어서 적어봤다. 그러니까 진짜 막 체리맛이 60% 이상이 되는 그런 음료는 아니다. 애초에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제로'의 맛이 더 강한 것이고 여기에 서브가 체리맛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냥 내 생각이지만, 먹다 보면 아마 코카콜라 제로 체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한다. 물론 당장의 입맛이 중요하니까 체리맛이 더 강한 걸 원하면 다른 체리코크를 먹는 게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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