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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조 청소 찌든때 말끔히 제거하고 관리하는 베이킹소다 및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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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4. 6.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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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조 청소 방법은 사실 별게 없다. 화장실 청소는 전부다 '락스'와 '수세미'로 해결이 가능하고 가장 깨끗하게 청소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매번 청소를 한다고 해도 물이 튀고 각종 제품들이 튀면 결국은 묵은 때 찌든 때 곰팡이 등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만, 매번 사용 후 닦아주면 한 번씩 청소해주어야 하는 주기가 훨씬 더 늦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집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거나 하는 둥, 물을 채우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사용 후에 청소를 해줘야 한다. 물이 고여있는 상태였던 만큼, 욕조가 쉽게 더러워지는 행위가 없다. 즉, 반신욕을 했으면 무조건 수세미로 대충이라도 슥슥 문질러주고 헹궈주고 나와야 한다.

 

진짜 의외로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아무래도 이게 눈에 바로 보이는 게 아니다 보니까 "청소 안 해도 깨끗한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생활에는 생각보다 정말 많다.

 

 

 

1. 베이킹소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천하진 않지만, 청소하기가 편하고 실용적이다. 청소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준비물은 당연히 '베이킹소다'와 '수세미'인데 당연히 너무 거친 것 말고 흠집이 잘 안나는 수세미나 기스가 아예 안 났으면 한다면 '청소용 타월' 같은 걸 검색해 보면 많이 나온다. '흠집 안나는 수세미'로 검색해도 되고 그냥 스펀지 형태의 수세미 준비해도 된다.

 

청소 단계는 매우 간단하다. 욕조에 물을 뿌려서 적셔주고 베이킹소다를 아낌없이 팍팍 뿌려주면 된다. 그 후에 수세미로 문질러주고 물을 뿌려 헹궈주면 끝난다. 즉, 그냥 베이킹소다 뿌리고 닦고 헹궈주면 끝난다. 피부에 자극이 큰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막 위험한 것도 없어서 가장 간단한 욕조 청소법이다. 옷 입고 해도 되는 정도이다.

 

 

 

 

2. 락스

그냥 욕조만이 아니라 욕실 청소는 다 필요 없고 락스가 최고다. 가장 깨끗하게 없애주고 가장 확실하게 균들을 잡아줘서 한번 해주면 깨끗한 상태를 비교적 가장 오래 유지한다.

 

락스 청소도 어려울 것은 없지만 주의점들이 존재한다. 첫째로 옷은 다 벗고 해야 한다. 욕조만 청소한다고 해도 옷은 벗고 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욕조에 락스를 전체적으로 다 뿌려준다. 꼭 액체 사용할 필요는 없고 칙칙이 써도 된다. 대신 락스 아낄 생각은 하지 말고 팍팍 써서 욕조 면적 전체에 그리고 구석구석 다 뿌려준다. 여기서 살짝 개인적인 팁이라고 한다면 샤워기에는 뿌리지 않는 걸 권장한다. 물론 샤워기에 써도 되는데 너무 구석구석 뿌리진 않도록 하자. 이건 정확한 내용이라 아니라 그냥 신빙성 없는 필자의 경험담일 뿐이다.

 

아무튼 락스를 전체적으로 다 뿌려준 뒤에 환풍기 켜고 집안 창문 열어두고 30분 대기한다. 이후 다시 마스크 쓰고 들어가서 그냥 물만 수차례 뿌려서 잘 헹궈주면 된다. 락스가 워낙 강력해서 굳이 문지를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문지르는 게 확실히 더 깨끗하긴 하기 때문에 나는 기왕 하는 거 더 깨끗하게 만들어버리고 싶다! 라고 한다면 수세미로 문질러주고 헹궈주면 된다.

 

 

 

 

3. 세제

이거는 확실한 청소보다 평소 청소법이다. 어차피 욕조의 찌든때나 곰팡이나 간단하게는 베이킹소다 쓰면 되고 확실하게는 락스 쓰면 된다. 베이킹소다나 락스나 제품도 많고 구하기 어려운 품목이 아니라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이것보다 성능이 안 좋은데 굳이 귀찮게 이것저것 조합하고 효과적이지도 않은데 다른 방법을 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베이킹소다나 락스가 아니고 다른 것을 사용 시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오히려 '찌든때 생긴다.' 세제도 마찬가지다. 다만, 세제는 헹구기만 잘 헹구면 평소 관리로는 가장 간편하다. 그냥 욕조를 사용 후에 수세미에 세제를 묻히고 대충 슥슥 해주고 물로 제대로 헹궈주기만 하면 관리법으로는 가장 실용적인 관리법이다. 헹궈줄 때 뜨거운 물로 헹궈주면 더 좋긴 한데 괜히 보일러비만 더 나오니까 수압 강하게 해서 찬물로 잘 헹궈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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