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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 355ml 음료 후기 카페인 정보 아주 만족스러운 레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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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4. 6.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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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의 새로운 맛이 등장했다. 이번 버전은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라고 한다. 몬스터 에너지의 새로운 버전인데 안 먹어볼 수가 없지 바로 구매했다.

 

오지 스타일이 정확히 뭔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지'이니까 뭐 해안,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대륙 내부 등등 이런 좀 물이 있고 외곽지역의 스타일의 '레몬네이드'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가격은 동일하게 2300원이고 카페인함량은 역시 100mg, 156칼로리이다. 나는 카페인 때문은 아니고 타우린 때문에 마신다. 카페인은 오히려 섭취하고 싶지 않은 성분.

 

 

 

- 속도 깔끔하게 해주는 느낌적인 느낌

 

아무튼 맛은?!...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았다.' 살짝 희끄무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과하지 않고 정말 뭔가 진짜 레몬의 맛이 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고 방금 말한 대로 정말 맛이 막 엄청 강하지는 않아서 그게 오히려 좋았다.

 

솔직히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라서 레모네이드를 어떻게 구현했을까 상상이 안되었는데 꽤나 무난한 맛이었지만 에너지 드링크라는 점을 빼고 놓고봐도 레모네이드 음료들 중에서 나는 몬스터 에너지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가 상당히 내 취향이다.

 

전에 나온 '피치'하고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데 강렬함은 없지만 깔끔하면서 달콤하고 레모네이드 버전 같은 경우는 확실히 좀 비타민제를 먹는 듯한 그런 느낌 및 뒤끝이 있었는데 이게 역시 과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라 오히려 살짝 씁쓸하니 그게 더 좋았다.

 

덕분에 오히려 단맛은 살짝 감소되는 느낌이라 이것도 좋았다. 물론 달긴 단데 단맛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 골라먹는 재미가 늘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파이프라인펀치'도 자주 마시지만 진짜 기상해서 기운 좀 안날 때 달콤 상콤함으로 에너지 빡! 얻고 싶을 때 주로 선택하게 되어서 그렇지, 솔직히 파이프라인펀치도 그렇게 막 단맛이 진짜 심할 정도는 아니다. 상콤함이 강해서 상큼함으로 단맛을 좀 덮어주는 게 있다. 내가 말하는 건 이런 부분이다.

 

예를 들어 '망고로코' 같은 건 진짜... 겁나 달고 그냥 막 일반 설탕 탄산 음료 수준인데 애초에 너무 단 음료는 안 좋아해서 제로 음료를 선호하는 만큼,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의 맛이 적당히 단 맛이 잘 잡혀있어서 기능적인 부분에서 마시기도 하지만, 맛도 나는 에너지 드링크의 맛을 좋아한다.

 

그중에 이제 상큼함으로 기분 전환 제대로 하려면 '파이프펀치라인'인데 가볍고 은은하게 마시고 싶을 때는 '제로슈거', '울트라에너지', 근데 제로슈거는 맛에 있어선 아무래도 추가된 게 없다 보니까 조금 맛도 같이 느끼고 싶을 때 이제 '피치', '울트라선라이즈' 같은 게 좋은데 '레모네이드'도 그런 부류라고 본다.

 

해서 '몬스터 에너지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 등장한 거, '매우 환영이다.' 아주 마음에 든다.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먹는 분류가 있는데 '레모네이드'도 이제 들어가니 선택권이 넓어져서 매우 만족스럽다.

 

정~말 가끔 근본을 느끼고 싶을 때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오리지널을 마시는데 거의 안 마시고 와... 지금 후기 쓰다 보니까 생각났는데... '울트라 시트라' 안 마신 지 진짜 오래되었네... 몇 년 전에 이사 오기 전에는 무인 편의점에 항시 진열되어 있어서 자주 마셨었는데 울트라 시트라가 은근 잘 안 보이는 버전이라서... 안 먹게 되었다.

 

무슨 맛이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눈에 보이면 울트라 시트라 바로 사야겠다.

 

 

 

 

 

 

- MONSTER ENERGY AUSSIE STYLE LEMONADE 355ml

 

<개인적인 만족도> '매우 만족'

 

재구매의사도 있고 레몬의 맛이 나서 좋았고 그 레몬맛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나는 대만족이다.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는데 먹다보니까 이 정도면 진짜 레모네이드 음료들 중에서는 맛 구현을 참 잘한 것 같다. 이것과 가장 비슷한 맛이 그... 뭐더라... 아!! '썬키스트 레몬에이드'하고 비슷한데 썬키 레몬에이드는 단점이 너무 뚜렷했다. 근데 그 단점이 다 사라진 맛이 '몬스터 에너지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의 맛이라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썬키 레몬에이드 계열에서 최상급의 맛이라고 생각된다. 설탕이 들어가서 설탕의 찝찔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의 뒷맛과 뒤끝은 매우 깔끔하다. 입안이 막 끈적하지도 않고 아주 좋다.

 

<원재료명> 정제수, 설탕, 포도당, 구연산, 이산화탄소, 타우린, 향료, 레몬농축액, 구연산삼나트륨, 인삼추출물, DL-사과산, 구연산칼륨, 소브산칼륨(보존료), 차추출물(녹차), 카페인(향미증진제), 덱스트린, 니코틴산아미드, L-카르니틴, 에스테르검, 수크랄로스(감미료), 과라나추출분말, 이노시톨, 비타민B6, 염산염, 비타민B2, 트라가칸스검, 비타민B12

 

<영양정보> 나트륨 128mg, 탄수화물 38g, 당류 34g, 단백질 1g, 비타민B2 2.6mg, 나이아신(비타민B3) 30mg, 비타민B6 3.0mg, 비타민B12 9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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