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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올스 아이스블루 캔디 27g 후기 당 함량 칼로리 목과 코를 시원하게 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캔디 HALLS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1.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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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제거 효과가 있는 사탕으로 많이 등장하는 사탕이다. 물론 목이 시원한 느낌이 있는 사탕이라서 목캔디류로 많이 등장하곤 한다.

 

근데 '호올스'는... 구취제거는 아닌 것 같은데? 순간적인 효과가 있는 건 맞는데 오래 안간다. 내가 생각하기로 구취제거는 '무설탕' 캔디들이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호올스는 설탕맛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먹을 당시에는 효과가 있어보이는데 다 먹고 나면 금새 입안이 찝질해지면서 설탕 특유의 잔맛으로 인해서 구취를 더 가중시키는 것 같다.

 

호올스야 물론 이미 여러번 먹어봤지만 오랜만에 구매를 해봤다. '아이스블루'하고 초록색 그것도 사서 먹어봤는데 초록색은 완전 그냥 맛으로 먹는 맛 캔디였고 그나마 아이스블루가 좀 기능성 캔디 느낌이 있다.

 

 

 

- 후기

 

맛은 다들 아는 박하맛이다. 아주 달콤한 박하맛으로 박하의 매운 느낌에 건너뛸 수도 있는데 '상당히 달달하다.' 잘 느껴보면 생각한 것보다 많이 달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맛있었다.'

 

화한 느낌이 강하게 나는데 옛날에 먹었을 때는 호올스가 진짜 엄청 강하게 느껴졌었는데 이미 먹어봤던 거라 그 때의 느낌은 아니었고 일반적인 박하사탕보다 좀더 진한 맛 정도이다.

 

 

 

- 구취 제거 효과

 

구취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앞서 말했듯이 먹고 있는 순간에는 효과가 있다. 근데 다 먹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구취를 더 강하게 한다.

 

시원함 정도는 아주 시원하다. 일반적인 박하사탕보다 더 시원함이 있어서 일반적인 박하사탕의 상위 호환 정도로 보면 되겠다.

 

속도 시원하고 콧속까지 시원해서 졸릴 때 하나 물면 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녹아서 금새 사르르 녹는 사탕이다. 몇 분 안되어서 벌써 납작해진다. 사실상 그냥 기분 전환겸 하나 물면 괜찮은 것 같다.

 

근데 호올스 같은 건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속쓰림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하루에 좀 여러개 먹을 생각이면 아이스블루보다 초록색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다.

 

 

 

- 성분

 

나는 3개 묶음으로 구매를 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으나 대략 개당 1000원 정도하는 것 같다. 개당 총 내용량이 27.9g이고 총 칼로리는 108칼로리이다.

 

원산지가 '태국'이다. 오잉? 아~ 브랜드는 '영국'이고 제조는 '태국'에서 한다고 한다. 아하... 그렇지... 내 기억에도 유럽 캔디로 기억하는데 이상하다 했다.ㅎㅎ

 

<원재료명> 백설탕, 액상포도당, 합성향료, 천연향료, 식용색소청색제1호

 

<영양정보> 탄수화물 27g, 당류 21g

 

 

 

 

- 상쾌한 느낌

 

개인적인 만족도 ★★★

재구매의사 ★★

 

시원함은 확실하다. 달콤하면서 시원해서 맛도 좋다. 아이스블루는 다른 맛이 가미된 게 아니라 달콤함은 설탕이나 포도당 등으로 구현하고 나머지는 시원하고 상쾌한 것에 초점이 있어서 효과는 길지 않지만 잠시나마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자일리톨 들어간 캔디 먹으면 치아가 시리거나 하는 사람은, 호올스가 대체품이라 할 수 있겠다.

 

구취 관련은 사람마다 의견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구취 제거를 위해서 먹는다기 보다는 확실하게 시원함을 느끼면서 맛이 좋은 박하향을 원할 때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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