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과 안무이다. 뮤직비디오도 좋지만 나는 '엔하이픈'의 'Given Taken'는 곡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안무가 곡하고 완전 잘 어울리게 뽑혀서 뮤비보다 댄스 영상이나 커버팀 댄스 보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ENHYPEN의 Given Taken는 2020년 11월 30일에 발매를 했고 'BORDER : DAY ONE'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나는 사실 이 당시에는 Given Taken에 대해 몰랐고 나중에서야 들어보게 되었는데 이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엇... 아~... 이게 '데뷔 앨범'이었구나 아하... 내가 뭐 자세히는 모르지만 '엔하이픈'은 뱀파이어 컨셉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아하... 그러면 'Given Taken'에서 처음으로 뱀파이어 컨셉을 보여준 건가?
아무튼 해당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7799만회를 기록 중이고 추천은 367만회 받았다. 음~ 데뷔곡이었구만! 어쩐지... '엔하이픈'의 특유 컨셉들은 다 좋아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Given Taken'의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
처음에 코피 흘리면서 시작하던데 무슨 의미일까나~... 아무튼 뮤비는 멤버들의 비주얼을 정말 잘 담아낸 것 같다. 다른 뮤비들도 그렇지만, 비주얼 부분을 진짜 잘 담아내는 듯.
전체적으로 살짝 음침한 느낌으로 살짝 희미한 필터도 느낌 좋았다~
캬~ 둘다 멋지긴 하다만... 오른쪽 친구 누구야 완전 잘생겼네-_-ㅋ
뮤비는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주얼과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다.
대충 '엔하이픈'이 다 뱀파이어라는 그런 느낌인 것 같은데... 분위기도 그런 식으로 뽑아내어서 좋았다.
제일 좋았던 건 역시 안무... 그 뭐냐 dance practice 보니까 엄청 빡세던데... 멤버들이 느낌 살리려고 엄청 딱딱딱! 힘 빡! 줘가지고 추는데 멋있었다.
무엇보다 역시 곡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안무였다. 개인적으로 Given Taken 댄스 커버를 더 많이 보고 싶은데... 물론 지금도 많고 가끔 새로운 거 올라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엔하이픈' 댄스 자체가 좀 느낌을 잘 살려야해서리 어려운 것 같다.
다른 뮤비들도 보니까 이 유럽풍 의상을 자주 입던데 아무래도 역시 뱀파이어 컨셉이라 그런가ㅎㅎ 근데 참 잘 어울린다. 멋있어~
나는 '엔하이픈'이 항상 느낌이 충만한 안무들과 독특한 음악을 선보여서 좋아하는 케이팝 아이돌이다. 해외쪽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뮤비 마지막에 시간이 좀 길게 남아서 안나가고 봤는데 멤버 한명이 씨익 웃으면서 끝이 나는데 보니까 이빨이 뱀파이어 이빨이었다. 즉, 데뷔곡에서 뱀파이어 컨셉을 확실히 밝힌 듯 싶다. 물론 나는 잘 모르니까 그냥 내가 느끼기론 그렇다.
마지막 단체 포메이션을 하면서 손모양을 만드는데 뭔가 엔하이픈의 시그니처 포즈인건가?
아무튼 'Given Taken' 느낌 충만한 곡이다~ 들으면 항상 감성이 충만해져서 좋다. 아직 안들어본 사람이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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