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생활 수칙들 healthy eating

과연 건강한 식습관이란 무엇인가.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누구나 건강하게 산다는 게 뭔지는 안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기 때문에 기왕이면 정리된 내용을 읽어보며 본인만의 건강을 위한 식습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가장 기본

(1) 적당히 섭취하고

 

(2) 굶거나 과식이 없고

 

(3)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4)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비율을 맞춰서 먹고

 

(5) 골고루 먹는 것

 

 

-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 먹는다.

아침은 가볍게 먹어도 무관하고 그렇게 3끼를 제때에 맞춰서 챙겨 먹게 되면 과식을 방지하고 신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즉, 먹을 때 먹고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는, 규칙적인 생활에 있어 중요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곧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준다.

물론 아침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도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조금 현대 생활에는 맞지 않는다. 해서 꼭 아침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데 아침을 거르게 되면 혈당이 저하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 있다. 근데 반대로 아침을 먹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운동과 아침을 병행하면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해서 소화시키는데 에너지를 너무 소모해서 되려 아침을 먹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많이 피로하거나 되려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기도 한다. 때문에 아침을 완전히 거르기보다는 가볍게 식사용 말고 간식 정도를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 과일, 채소 먹기

의무적으로 먹으려고 해야지 매일 먹을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식이섬유만이 아니라 각종 비타민 및 영양소들을 보충해 줄 수 있고 소화를 잘 되도록 해준다.

 

- 단 음식 피하기

몸에 가장 안 좋은 것이 설탕이다. 설탕은 열량만 높고 각종 질환을 야기하며 자극적인 음식을 더 찾게 만든다. 때문에 설탕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외부 음식보다 집에서 해 먹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너무 몰아치진 말기

아주 오래전부터 '싱겁게 먹어야 한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굳이 싱겁게 먹을 필요는 없다. 물론 우리나라 음식이 국물 음식이 많고 장아찌, 김치 같은 것이 아예 소금에 절이기도 하고 해서 염분 섭취가 알게 모르게 많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국물 음식이다. 국물 음식을 먹을 때 국물을 다 먹지 말고 건더기만 건져 먹으면서 한 번씩 국물 떠먹는 정도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아예 밥을 말아버리거나 하는 것은... 사실 국룰이긴 한데 그런 것에서 염분 섭취가 너무 많아져서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만 주의한다면 꼭 싱겁게 먹을 필요는 없다. 기름진 음식이나 그러한 것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피하는 게 아니라 먹어도 되고 또 먹어야 한다. 다만, 너무 기름진 음식만 먹고 국물 음식만 먹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해서 골고루 다양하게 식단을 꾸려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 다이어트가 아니라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음식 섭취와 운동량을 '적정 체중'에 맞춰야 한다. 즉, 적정 체중이 맞춰지면 이를 유지하기 위한 정도로만 신경 쓰면 된다. 적정 체중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계산기도 있으니까 참고하면 된다.

적정 체중을 신경 쓰면 간식도 어느 정도 먹어야 할지 스스로가 느끼게 된다. 그래서 목표치의 체중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 조건에 따른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에만 목표를 두고 섭취와 운동을 해주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