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예방 생활속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봄이 오면 날씨가 포근하고 좋기도 하지만,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서 온도가 변하여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춘곤증이다. 때문에 환경의 변화로 인해 별다른 의미 없이 잠이 쏟아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생활에서 잠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활동을 해야 하는 낮시간에 잠이 쏟아지는 것은 생활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쉬워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한데 그 방법들로 무엇이 있는지 보도록 하자.

 

 

1. 매일 적당한 운동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몸이 건강하면 낮시간에 몰려오는 수면욕도 줄어들게 되어있다. 때문에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춘곤증을 예방하는 일이 된다. 과도하게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에 맞는 강도로 적당하게 해 주면 된다. 30분을 해도 관계없으며 중요한 건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식전, 식후 과일

식전에 먹던지, 식후에 먹던지 정해서 과일을 먹어주도록 한다. 식전에 먹으면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어서 식전에 먹는 것을 권장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라도 먹도록 하자. 식후 먹으려면 식사량은 적당히 먹는 것을 지켜야 한다. 봄에는 겨울보다도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과일로 보충해 주면 좋고 과식하게 되면 수면 욕구가 커지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다.

 

3. 무조건 규칙적

하루 패턴이 무조건 규칙적이어야 한다. 일어날 때 일어나고 활동할 때 활동하고 자야할 때 자고 먹어야 할 때 먹도록 한다. 규칙적이 되면 자야 할 때는 잠이 오고 활동해야 할 때는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춘곤증을 예방해 줄 수 있다.

 

 

4. 식단에 채소를 넣는다.

이것도 2번과 마찬가지인데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소를 먹어야 하고 채소는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몸이 소화를 하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여줄 수 있다. 해서 식사할 때 채소는 꼭 먹어야 한다.

 

5. 수면은 8시간

충분하게 수면을 취해야 한다. 사실 3번이 지켜지면 5번은 자연스럽게 지켜지게 되는데 하나 더 중요하다면 수면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이다. 잠을 자는 것 역시도 필요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다. 수면 시간을 줄이려고 하지 말고 늘리려고 마음을 먹어보자.

 

6. 옷은 그날 온도에 맞게

사람은 추울 때는 춥고 더울 때는 더워야 한다고 하지만, 현대 생활은 냉난방이 잘 되어있어서 과도하게만 조절하지 않는다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되려 좋다. 봄이 되면 계절로 인해 기본적으로는 따뜻하지만, 매일 날씨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여기에 맞춰서 옷을 더 챙겨 입거나 가볍게 입거나 조절하도록 한다. 인체가 환경에 서서히 적응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7. 스트레칭 또는 낮잠

잘 지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잘 지켜지기가 쉽지 않고 또 그럴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을 10분간 해주거나 낮잠을 10분 정도 자주는 것은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문제는 딱 10분을 지켜야 한다. 그 이상이 되면 생활 리듬이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규칙적인 생활도 지킬 수 없게 되고 수면 시간도 일정치 못하고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을 몸이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잠이 오게 된다. 때문에 중간중간 10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딱 10분만 잠을 청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둘 중에 선택해서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