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홍실 모밀국수 곱배기 통만두 후기 강렬(?)했고 양이 많다
어, 여기 먹어봤는데 왜 맛에 대한 기억이 없지...? 그 이유는 먹어보니 알 수 있었다. '청실홍실'이라는 음식점이고 모밀, 만두, 떡국, 우동 등을 파는 곳이다. 모밀국수가 너무 땡겼다. 맛있게 먹는 곳은 이미 몇 군데 고정적으로 먹는 곳이 있어서 모밀국수 유목민은 아닌데 이날 따라 좀 새롭게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주문해봤다. 도전은 언제나 리스크를 함께 갖고 온다. - 메뉴 가격 냉모밀국수 곱배기 1.5인분을 주문했다. 혼자 먹을 것인데 이렇게 주문했다. 모밀국수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정말 땡겼다. 맛만 있으면 혼자서도 2인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모밀국수가 의외로 집집마다 맛의 차이가 크다. 물론 그냥저냥 먹을 수 있는 맛 정도는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모밀국수가 이게 조금은 만만하다는 인식..
에세이essay
2024. 1. 2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