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신림역 칼부림 전과 17범 우리 사회는 왜 이를 막을 수 없는가
최근 많은 심각한 사건들이 이곳저곳 다방면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의 사회 분위기는 참으로 흉흉하다. 얼마 전 일명 신림역 칼부림 사건으로 불리는 범인은 30대 남성이었고 그 남성은 무려 '전과 17범'이라고 한다. 이 남성이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이 중에서 죽을 위기에 있는 피해자가 있다고도 한다. 현재는 다행히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다. 이건 대비할 수도 없다. 지나가다가 갑자기 칼을 휘두르는데 어떻게 이를 개개인이 방지할 수 있겠는가. - "나만 불행하기 싫어서 범행" 애초부터 비정상, 심지어 전력도 있다. 이 피의자는 경찰 진술에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나는 이렇게 불행한데 남들도 나처럼 ..
에세이essay
2023. 7. 23.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