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지 무항생제 인증 신선대란 10구 4번 52g 가격 저렴하지만 탱글한 노른자의 계란

이제 계란도 배민이지 제품을 사게 되겠구만. 상당히 괜찮았다. 신선대란 10구였고 몇 가지 종류가 더 있긴 했는데 이게 기본인 것 같다.

 

계란도 품질 차이가 있어서 맛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현재 다 먹은 건 아니지만 몇 개 이미 먹어본 결과로는 괜찮았던 것 같다.

 

몇등급인지는 모르겠다. 계란에 찍혀있던 것 같은데 따로 명시는 안되어있다.

 

 

 

- 가격

 

신선대란 10구가 가격이 3700원 정도이다. 이외로 특란, 하얀계란 등등이 있었다. 소비기한은 그냥 일반적으로 똑같은 것 같고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외로 식품안전관리인증도 붙어있다.

 

그램으로 보면 총 520g이다. 개당 52g 정도라고 한다. 식용란이고 국산이다. 하남시에서 취급되는 것 같다. 

 

 

- 안전 덮개

 

역시 좀 배달에 일가견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안깨지게 위에 덮개도 있었다. 실제로 안깨지고 정상적으로 잘 받았다. 계란 구매 리뷰들 보면 간혹 깨져서 왔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민이지 계란도 그런 후기가 있긴 하다. 역시 배달 문제이긴 하다만... 그렇기 때문에 배달 상품은 안전 장치에 더욱이 신경쓰는 게 맞긴 해서 이렇게 뚜껑까지 있는 건 아주 호감이다.

 

 

- 4번 계란

 

하... 이거 보는법이 뭐더라... 앞에 4자는 산란일자니까 11월 9일에 산란했고 뒤에는 생잔자 고유번호이니까 그렇고 사육환경이 맨 마지막인데 4번이면 뭐더라... 아하 '기존 케이지'구만.

 

아하... 내가 알기로 4번이 가장 안좋은 환경이라고 알고 있는데 크흠... 그랬구만... 근데 계란 상태는 좋았다. 그렇다면 좀 복불복인 셈인가?

 

 

 

 

 

여하튼 계란은 보다시피 노른자도 안터지고 탱글하니 괜찮았고 계란의 맛도 좋았다. 아주 베스트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나쁘지 않은 계란이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뭐 후기도 살펴보고 해보니까 좀 복불복일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어쨌거나 나는 만족스러웠어서 다음에도 배민이지 달걀을 구매할 생각이다.

 

솔직히 이정도 가격대에 품질 떨어지는 계란을 많이 받아봐서ㅎㅎ 첫주문이긴 해도 아무튼 만족스러우니까 다음에 계속 주문해보면서 뭔가 발견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계속 주문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