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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원인 방치하면 위험 xerostomia cause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2. 2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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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에 침을 1.5L 이상은 분비한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어느 정도 분비하는 것인지 체감하기 어려운데 간단히 말해서 입안에 항상 침이 있어 건조하지 않은 상태가 유지된다고 보면 된다.

즉, 입안이 건조한 상태가 생긴다는 것은 곧 구강건조증이라 말할 수도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치료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전에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또, 증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는 이유는 워낙에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첫째 감염이 되었거나 타액선 종양, 쇼그렌 증후군(만성 자가면역 질환), 방사선 치료 등 병적인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있고 두 번째로는 병적인 것은 아닌데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나 빈혈, 당뇨, 비타민 결핍 등과 같은 이유이다.

물론 입안을 너무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도 한몫 거들 수 있다. 입으로 숨을 쉬거나 날씨가 추울 때 밖에 오래 있는다거나 물을 잘 안마시는 둥 일상적인 습성으로 인해서도 발병된다.

참고로 구강건조증은 많이들 경험하는 것이기도 하고 60세 이상의 경우는 발병하기가 더 쉽기도 하다. 그래서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구강건조증을 방치하게 되면 생각하는 것보다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구강건조증이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고 수면 무호흡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좀더 풀어 말해보자면 먼저 '비타민 결핍'이 있는데 이건 간단히 말해 음식을 영양가 있게 먹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나 비타민A가 부족하면 더욱이 발생하기 쉽다.

'당뇨'의 경우도 해당 사항이 있는데 평소 당분 섭취가 많다면 줄여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는 타액선을 직접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침샘으로 흐르는 혈류를 차단해 버려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현재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면 해당 사항이 있다.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 피로'도 원인이 되는데 이부분은 스스로가 잘 관리하는 수밖엔 없다. 여기서 이제 오인되기 쉬운 것이 내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다고 생가하게 되는데 정확히 말하면 스트레스와 피로를 잘 풀어주지 못한 것이라 보면 된다.

위에서 노화 때문에도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은 입 주변 근력이 약해져서 그렇다. 타액선 자극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해서 특별히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던가...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평소 생활과 식습관 등에 연관이 있다고 보면 된다.

구강건조증을 없애고 싶다면 생활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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