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아동기부터 시작해 성인이 되어도 남는다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흔히 ADHD라는 명칭으로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조용한 유형이 있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유형이 있는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후자라고 할 수 있겠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다. 주의력이 지속적으로 부족하고 산만하다. 과다한 활동량을 보이고 충동성도 보인다.

이러한 상태가 순간적이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방치하게 되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아이는 생활에 어려움을 초례하게 된다. 심지어 청소년기를 넘어 성인이 되어서 까지도 증상들이 남게 될 수 있다.

해서 치료가 필요하고 특히나 아동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원인은 명확한 건 아니다.

 

 

자극 자체에 민감하기 때문에 집중을 하기가 힘들다. 즉, 자극이 오면 바로 자극에 반응해서 집중해야 할 것을 집중하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이것은 스스로 고치기도 매우 어렵고 타인이 지적을 해주어도 고쳐지지 않는다. 아이들이나 학생들의 경우 선생님 또는 부모가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더라도 금세 다른 곳으로 집중이 분산된다.

예를 들어 문제를 푸는데 예문을 읽고 있더라도 금새 다른 것에 집중이 분산되어 문제를 다 읽지도 않고선 문제를 풀어버리기도 한다.

 

 

아동기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경우 가장 문제인 것은, 앉아있어야 하거나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아이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계속 뛰어다니고 일어나고 다른 행동들을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제재를 해도 아이는 허락을 안맞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뛰어다닌다.

해서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활달한 아이로 비치기도 한다. 끊임없이 움직여서 활동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고 행동도 많지만 말도 많다. 조용한 ADHD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조용한 ADHD는 가만히 있는 것 같고 집중하는 것 같은데 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말 그대로 과잉행동을 한다.

 

 

규칙, 규율, 도덕 이런 것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한다. 행동은 항상 급하고 욕구에 대한 자제력도 없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이러한 행동들이 표현되는 것보다 일상적인 행동 및 습관으로 나타난다.

젖을 빨지 못하거나 먹고 있어도 칭얼거리고 한번에 먹지 못하고 꼭 나눠서 먹어야 한다. 해서 부모가 잘 살펴보고 빨리 판단해야 한다.

아동이 되면 떼를 많이 쓰며 투정도 많이 부린다. 잠을 자도 적게 자거나 자는 것 같아도 자주 깬다.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손가락을 빠는 행동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게서 보이는 행동이다.

머리를 사물에 박고 몸을 흔들고 손가락을 빠는 둥, 안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항상 정신 산만하고 안절부절못하는지를 봐야 한다.

 

 

아기가 기어다닐 때도 살펴볼 수 있다. 부모가 보기에 단순히 걸음마 연습을 한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자꾸 아무 곳이나 헤집고 다니고 수면이나 수유가 일반적이지 못하고 불규칙한 것도 증상이다.

해서 아이가 학교갈 나이가 되었을 때는 유아기를 잘 생각해봐야 하고 청소년기에는 아이일 때를, 성인은 전체적인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지만 대게 성장하면서 사라진다. 그러나 그 습관이 남을 수 있고 개선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때문에 현재 성인인 사람은 전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개선 없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이어진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