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제로 사과 키위 355ml 뚱캔 후기 청량함과 상큼함이 최고점 TAMS ZERO

아이고 탐스 제로 사과 키위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 탐스 제로는 늘 만족하며 마시고 있는 제로 탄산 음료이다. 제로 음료 중에서는 가장 청량하고 상큼한 게 있다. 맛도 잘 잡아서 가끔 이런 사과맛 같은 경우, 제로 음료에서 살짝 치약맛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거 없고 그저 청량하니 속이 그냥 개운해지는 기분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뭐 지금은 그렇게까지 자주 사먹진 않지만, 늘 한번씩 구매할 때 묶음으로 여러개 구입하는 편이다. 탄산 음료들을 구매할 때는 꼭 하나씩 구입하는 편인데 탐스는 다 먹어봤지만 다 만족스러웠어서 믿고 주문한다.

 

 

 

 

- 청량한 기분을 만끽

 

탐스 제로 사과 키위향은 사과맛이 기본 베이스이면서 여기에 키위향을 더해서 맛을 잡은 것 같다. 이게 상당히 밸런스가 좋았고 제로 음료 특유의 맛이 있는데 그 맛은 거의 안나고 청량함이 오히려 가중되어 있어서 상당히 상쾌하니 좋았다.

 

탐스 제로 음료가 다른 버전들도 청량함이 참 좋은데 사과 키위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딱 식후에 마시기 좋은 맛이었다.

 

속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맛이었다. 사과맛만 있으면 아마 그렇지 않았을텐데 키위맛이 더해지면서 좋은 밸런스를 만들어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한다. 맛만 놓고 보면 더 마음에 드는 버전들도 있지만 사과 키위 사놓고 진짜 식후에 한캔씩 먹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 다음에 구매할 때 사과 키위 포함해서 좀 많이 사둬야겠다.

 

 

 

- 식품 정보

 

가격은 1000원 정도이고 사실 대용량으로는 인터넷구매가 참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러면 음료수를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감이 있어서 묶음으로 구입하려고 한다.

 

내용량 355ml이고 0칼로리는 아니고 5칼로리이다.

 

제로 음료는 무조건 완전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다. 미지근하게 식으면 제로 음료 특유의 그 맛과 향이 상당히 올라와서 맛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보는데 탐스 제로의 경우는 그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게 참 장점이다.

 

{영양정보} 나트륨 30mg, 탄수화물 7g, 알룰로오스 6g

 

{원재료명} 정제수, 알룰로스, 이산화탄소, 구연산, 혼합제제(글리세린, 정제수, 아라비아검, D-소비톨, 가공유지, 자당에스테르, 주정), 합성향료(사과향), 천연향료(레몬향, 사과향, 키위향), 혼합제제(유화제, 합성향료, 몽크후르츠농축과즙, 주정), 혼합제제(합성향료, 정제수, 사과추출액), 구연산삼나트륨,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 효소처리루틴, 식용색소황색제4호, 식용색소청색제1호

 

 

 

 

- 정말 상큼하다

 

더운 여름날 정말 상쾌함은 제대로 줄 수 있는 것 같다.

 

탐스 제로가 뚱캔하고 500ml, 1.5l 있는 걸로 아는데 생각해보니 1.5리터는 구매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1.5리터 사보고 개인적으로 210ml 같은 얄상한 버전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근데 500ml는 전에 많이 사서 먹어봤었지만, 애초에 탄산이 뭔가 촘촘하게 많이 담겨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맛도 강하고 하다보니까 500ml 여러개 구입해서 놓고 오래 먹어도 문제는 없었다.

 

500ml 맛 별로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매번 땡기는 거 컵에 따라 마시곤 하면서 거의... 일이주? 그정도는 먹었던 것 같은데 끝까지 다 먹을 동안 뭐 김이 빠진 느낌은 못 받았던 것 같다.

 

해서 조금씩 먹을 생각이면 500ml 구입하는 거 추천한다.

 

 

 

- TAMS ZERO 사과 키위향

 

{개인적인 만족도} ★★★★★

 

탐스 제로는 내 기준에서... '만점'이지.

 

진짜 상큼함, 청량함은 나는 탐스 제로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 맛 밸런스를 참 잘 잡아서 무슨 뭐 리얼 과일맛을 원하는 게 아니라면야 탄산 음료에 있어선 탐스 제로가 최고이고 사과 키위 버전도 매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