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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테스트 참고해보자

건강

by 힘들때전화해 2023. 3. 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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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갑자기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공황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받는 것이 우선적이지만 자신이 공황장애인 것인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 서기 마련이다.

아래의 테스트 같은 것으로 공황장애를 판단해볼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참고는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볼 수 있는 발판은 될 수 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있어서 이에 대한 증상을 살펴보면 자가진단 정도는 해볼 수 있다. 당연히 정밀한 검사이거나 의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야 한다.

 

 

- 공황장애 테스트(TEST)

※아래 항목에서 해당되는 것을 모두 체크한다.

□ 생활하는 도중에 갑자기 질식할 것만 같을 때가 있다.

□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뛸 때가 있다.

□ 종종 오한을 느낀다.

□ 배가 항상 불편한 느낌이다.

□ 뜬금없이 구토감이나 어지러움을 겪는다.

□ 갑자기 손발이 떨릴 때가 있다.

□ 가슴이 답답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갑작스럽게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이 엄습한다.

□ 종종 의미 없이 식은땀을 흘린다.

□ 갑자기 내가 보고 느끼고 있는 이 공간 자체가 현실감 없게 느껴진다.

□ 갑자기 미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 내가 아닌 것만 같을 때가 종종 있다.

□ 내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극도의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위 항목에서 '5개 이상' 체크가 된다면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위의 증상들은 꼭 공황장애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공황장애의 증상들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이 많다면 의심해 볼 수는 있다.

한번 경험한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를 봐야 한다. 반복적으로 이러한 증상들을 경험하는 것은,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특징적이다. 불안한 상태가 아니라 여유 있고 차분한 상태에서도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럴 때는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편안하게 눕거나 앉아있을 곳을 찾아서 눕거나 앉아준 뒤에 눈을 감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것을 통해서 대처를 해볼 수 있다.

공황장애는 일상생활에 있어서 안 좋은 영향이 많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삶의 질이 더욱 떨어져 증세가 심해질 수 있어 병원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공황장애만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공황장애와 함께 발병하고 있는 정신적인 질환을 같이 검사하게 된다. 때문에 공황장애만이 아니라 다른 정신적 장애도 같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치료는 인지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자연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게 되면 대다수는 증상이 매우 호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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