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 딸기 멸균 갑 후기 Maeil STRAW BERRY 깔끔하고 상큼한 맛 칼로리 영양성분 유통기한이 길다

예전에 먹어봤었나? 거의 뭐... 이게 근데 생각해 보면 정말 뭐 청소년기 아니...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맛 우유들 참 많이 마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먹질 않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딸기우유를 마셔보는데 흰 우유는 종종 매일우유 사 먹어서 매일우유의 딸기를 한번 사봤다.... 어... 사실 3개 할인 쳐서 저렴해서 샀다.-_-ㅋ

 

 

 

- Maeil STRAW BERRY 후기

어허어헝~ 그래 이런 우유갑이 깔끔하니 좋긴 하지... 모양도 네모여서 보관도 더 좋고 빨대도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가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으익... 영수증 보자...

어헝... 200ml가 1000원이네.... 왓더헬?!...

아.... 우유 가격 올랐지... 알고 있었는데도 새삼 또 놀랍네...-_-a 와... 이제 200ml 우유가 천원이구만... 크아... 아무튼 카롤리는 120칼로리이다. 역시 우유야~

 

 

- 테트라팩

기타 영양성분은 위 사진에서 확인하고 '테트라팩'이라고 되어있는데 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까 그냥 '멸균 팩'을 말하는 것 같다. 친환경적인 포장재라서 재활용도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한마디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의 어떤 표시라고 할 수 있겠다.

우유도 멸균우유라서 132~150도에서 3초 이상 멸균시켰다고 되어있다. 으흠~ 그렇구먼...

우유라는 게 나도 대충은 알아봤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멸균 처리를 한 우유들이라고 한다. 뭐 티비에서 간혹 다큐멘터리나 체험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 젖소에서 바로 짠 우유를 먹기도 하는데 사실 그건 안전한 건 아니라고 한다. 물론 바로 먹는다고 반드시 뭐 안 좋은 건 아닌데 아무래도 바로 먹는 것은 다양한 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제품들은 살균처리를 한다고 알고 있다.

 

 

 

- 상큼한 맛

아무튼 그러하고 총 내용량 200ml에 120칼로리이고 칼슘 140mg, 단백질 4g이 함유되어 있다. 사실 우유만 마셔서는 공복감을 채우기는 어렵다. 우유는 또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리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건강에는 안 좋기 때문에 적당히 식사 대용은 당연히 어렵고 간식으로 마시는 건 딱 좋다.

딸기맛이 또 상큼하기 때문에 적당히 출출함도 잡아주면서 상큼함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것이 딸기우유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 총평

확실히 멸균 처리가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일우유의 딸기 멸균은 좀 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맛이 더 진하진 않지만 좀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매일우유 딸기가 딱 맞을 듯싶다.

뭣보다 빨대가 있고 네모난 팩에 들어있어서 먹기도 정말 깔끔하다. 여성들이나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9점이다.

유통기한도 우유치곤 좀 긴 편이다. 현재 기준으로 봐도 유통기한이 한 달 넘게 남아있다. 아무래도 완전 멸균이어서 그런 듯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