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붓는 이유 남자 여자 모두 7가지

1. 임신으로 인한 영향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무기게 늘어나게 되고 이 무게는 바로 '다리'에 영향을 준다. 게다가 원래 본인의 신체 무게에서 더 나가는 것이라 다리가 더 부담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무게로 인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부종이 생긴다면 병원 검사가 필요하겠다.

 

2. 오래 앉아있는 경우

흔히 피가 잘 안 통한다고 하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이 맞다. 특히나 허벅지 부분이 많이 눌리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운동까지 잘 안 하고 스트레칭도 잘 안 하면 더욱이 부종이 생기기 쉽고 하체 비만도 마찬가지이다. 체중을 줄이고 틈틈이 스트레칭과 매일 운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래 앉아있는 것도 그렇지만 오래 서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3. 심장 문제

다리가 붓는 이유로 심장도 있다. 심장이 약해지면 다리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앞서 말한 대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심장이 일을 잘 해야한다. 그래야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4. 몸이 차다.

몸이 차면 근육이 굳게 된다. 유연하진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하체 쪽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5. 간질환

다리가 심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이 좋지 못하면 하체 부종만이 아니라 식욕이 없어지고 구투감이나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6.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도 다리가 부을 수 있다.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어서 물을 자주 마셨는데도 부종이 있으면 이것에 해당되지 않으니 이런 경우는 되려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라면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7. 짠음식 과다 섭취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생각해 보기 바란다. 여기서 짠 음식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나게 짜게 먹는 습관을 말한다. 이것을 오해해서 소금을 아예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금 섭취는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이다. 부족해선 안된다. 문제는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선 나트륨 섭취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짠 음식을 과다하게 먹는 경우인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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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서 다리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앞으로 당기고 뒤로 당기는 식으로 풀어주기도 하고 직접 손으로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오래 걸을 필요는 없으니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이라도 산책을 즐겨주면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된다. 또한, 다리가 붓는 이유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서 발병하기도 한다. 폐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하고 더 큰 병일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이유를 모르겠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