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물을 끓여마셨기 때문에 보리차 같은 걸 만들어서 식수로 많이 먹었었다. 물론 지금도 그러는 집이 있을 것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리차를 마셨다고 해서 '양치질을 할 필요는 없다.'
보리차의 성분이 치아에 잘 달라붙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로 많이 헹궈줘야 한다.' 대충 헹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은 필요하다. 잘 달라붙지 않는 것이지 보리차도 구강 내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리차를 마신 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이게 자칫하면 되려 안좋을 수가 있다.
흔히 오해할 수 있는 게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의 향도 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양치질의 가장 중요한 점은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도 있지만 '잘 헹궈주는 것'이다. 치약 역시도 잘 헹궈주지 않으면 입안에 남아있기가 쉽다.
입안에 치약이든 보리차든 성분이 남아있으면 무엇이든 간에 치아에 안좋고 구강 건강에도 안 좋다. 남으면 전부다 이물질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질을 많이 한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니란 것이다.
양치질을 많이 하면 그만큼 신경써서 잘 헹궈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기가 쉽다. 그래서 보리차를 먹고 나서 굳이 치약을 묻혀 양치질을 할 필요까진 없다. 되려 안 좋게 되기가 쉽다.
또한, 치약은 어쨌든 구강내에 자극을 준다. 양치질은 하루 3번 식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이상으로 여러 번 하게 되면 되려 구강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이다. 양치질은 최소로 하되 꼼꼼하게 하고 많이 헹궈주는 것이 좋다.
정리해서 보리차를 마셨더라도 치약을 묻혀 양치질을 할 필요까진 없으나 치약을 안 묻히고 가볍게 치아와 혀를 양치질 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게 번거롭다면 보리차를 마시고 물로 많이 헹궈주는 정도로 타협할 수 있다.
충치를 걱정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꼭 음식 때문이 아니라 구강 건강이 약해지면 충치도 잘 생기게 된다.
양치한 뒤에 보리차를 마신 것도 물로 잘 헹궈주거나 치약 없이 양치질만 해주는 정도만 해주면 된다.
참고로 뭘 마시든지 입안을 헹구는 것은 해줘야 한다. 눈에 안보이고 치아에 안좋을 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보리차 같은 걸 마시면 입안에는 그 성분이 남아있게 된다.
누구는 양치질도 간단하게 하는데 충치 같은 게 없고 누구는 양치질 꼬박꼬박 잘 하고 꼼꼼하게 해도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이런 작은 습관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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